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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산행

PCT 오리건주 일곱째날

작성자객꾼|작성시간26.06.07|조회수42 목록 댓글 0

두 밤을 shelter cove 리조트 PCT 하이커 전용 캠프장에서 보내고 08시 출발이다
오델 호수를 따라 4,5km 이동 중에 유일한 조망처에서 잠시 휴식한다
아침 조업중인 낚시배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클리프 펜스테문이라는 고산식물
우리가 머문곳이 1300 이었나
그 정도 북미 산악지역 암석지대에 자란단다



PCT와 만나는 고개이다
전용 표지판 어여 오라는 손짓 같다



3시간 남짓 걸으니 lower rosary 호수다
중환은 우리가 여기에 집 지을 줄이야 여태 모른다



middle rosary다
검색해 보니 로사리는 묵주란다
연못 3개가 묵주처럼 연결되어 있다고 그리 부르나



Upper rosary 다
위쪽과 중간 호수는 물고랑이 연결되어 있고 그 사이에 집을 짓는다



야영지 결정은 수원이다
아무래도 죽을 끓이자면 물이 많이 필요하고 여러모로 낫지 않나



점심을 먹고 뒷쪽으로 솟아 있는 산에 올라본다
중환은 발이 물집 투성이라 치료나 하고 있을 거라한다



처음부터 알고 올랐다
쉬운 산이 없다는 걸



꼭대기까지는 못 오르겠더라
아니 그냥 조금의 위험이라도 감수하기 싫었다
남은 여행길이 너무 멀다



PCT 종주 중에는 땀도 안 나더니 뒷산에 올랐다 오니 몸이 굽굽하다
원하던 바다
수온은 15,6도쯤?
딱 알탕하기 적당한 온도더라



미국이나 유럽 산에서는 불을 자유롭게 피운다
아마도 그들의 역사와 관계 있지 싶으나,
우리는 모기 때문에,
그리고 가스가 없으니 요리를 위해서도 어쩔 수 없다



쌀이 부족하니 애초 밥은 언감생심이다
뱃시가 우리 떠나기 전날 한국과는 다른 식료품 조달 애로사항에 대하여 이야기 했단다
그런데 전달이 잘못 되었거나, 되었더라도 별 수 없다

날씨는 생각보다 춥다
아침엔 텐트 결로에 얼음도 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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