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자위행위, 성생활이 탈모에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 라고 걱정하
는 분들도 많고 카페내에서도 여러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미치는 영향이
많다는 의견이 압도적입니다.. 저 또한 찬성에 한표입니다요^^
또한 실제로 카페회원들중 무리한 성생활이나 자위를했다고
밝히신분이 많으시구요 그래서 한번 손가락 꼼지락거려 봅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정액은 계속적으로 생성되고 몸의 건강에는 아무런 영
향을 주지않고 오히려 정액이 고이면 좋지않고, 또한 중금속등을 배출
시켜주며 신체활성화를 시키는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동양의학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정액은 무한정이지 않다.. 정액은 여러 생식기관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생식기관 자체적으로 생성되는 것을 배출하는 것은 좋으나
무리하게 자위나 성생활을 하면 부족분을 골수등 다른 곳에서 가져다
쓰는 것이기 때문에 점차 몸이 망가지게 된다는 겁니다..
참고로 정액이 생성되는데는 72-84일의 기간이걸린답니다..
그러니깐 아껴쓰세염^^
젊을 때는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반응이 나타나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않좋은 것이 누적되어 몸에 않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과도한 성생활을 하면 영향을 받는
기관으로서 간과 신장을 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탈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관이 신장이라고 합니다..
간은 우리 인체의 화학공장으로서 음식물의 에너지원화 해독작용을
주로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또한 발기가 되려면 해면체속에 혈액이 들
어가서 딱딱하게 되는데 그 혈액을 공급하는 일을 간에서 한답니다요.
그래서 자위나 성생활을 무리하게 하면 간에 무리를 주게 되지요..
성행위한번하면 100미터 달리기 전력으로 달리는 것과 같은데
특히 음주후 성생활은 치명타랍니다..
알콜해독에도 바쁜 간이 발기가 되기위해 혈액도 공급해야하니 무리가
오는 것은 당연하겠져
간을 말할때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아무런 증상없이 서서히 망가죠 그래서 무서운거죠
그리고 간과 신장은 뗄래야 뗄수없는 형제지간이랍니다.. 그래서
간이 손상되면 신장은 바로 영향을 받게 된답니다.
결국엔 과도한 성행위는 신장의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정액등 호르몬이 부족하면 신장에 열이나고 안좋은 열이 상체로 올라가
탈모를 일으키기가 쉽답니다.. 위 신장이나 소화기관이 좋지 않으면
열이 발생하는데 주로 신장이 나빠서 열이 날 확률이 높답니다..
이는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신장의 기능과는 별개로서 동양의학은 다른
차원에서 접근하는 이니 오해마시길..
신장은 정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신장기능이 쇠하게 되면 허리도
아프고 발기불능도 되고 비뇨기계통에 영향을 주어 소변도 시원치
않게 되지요. 그리고 점차 탈모가 진행되고 잇몸이 상하게 되어
이가 빠지게 된답니다. 늙으신 분들이 탈모되고 이가 빠지는 것이
다 이 신기가 쇠하여서 그렇다고 동양의학의 대표서인 황제내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신장은 등쪽 허리부분에 양쪽에 하나씩 위치하지요
등쪽 신장있는 곳에 있는 대표적인 혈이 명문혈입니다..
목숨이 들어갔다 나오는 문이라는 말이지요 그만큼 신장이라는게
중요한 기관이랍니다.. 한번 다른 사람에게 지긋이 눌러 보라고 하십시
요 통증이 심하시면 신장이 별로 않좋은 겁니다..
특히 소양인인 경우에 체질적으로 신장의 기운이 약하게 태어나서
탈모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서양의학적으로도 아연이 부족하면 탈모가 유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하는데 생식기관인 전립선에는 다른 인체기관과 달리 아연
이 10배정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점을 보아도 과도한 성행
위로 아연부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냥 제가 알고 있는 지식내에서 한번 써봤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자세한 것은 장금이에게 물어보십시요^^
옛날 임금들이 단명한 이유가 색을 밝혀서 그렇다던데 지나쳐서 좋은게
없다고 봅니다..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하면
탈이 나기 마련입니다. 뭐가 조타 카더라~~ tv에서 좋다고 하면 우리나
라 사람 물불 안가리고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몸은 항상 균형
을 원합니다.. 항상 적당히 중용을 지키시길...
이러한 중용의 원리는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항상 지켜야 할 기본자세
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두 지키기 어렵더군요 ㅋㅋ
그럼 초탈모회원중 실험정신이 강하신 분들의 경험담 2편을 올립니
다. 그들의 실험정신과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1. 아래의 글은 유비담님이 올려주신 글이니 참고하시길...
한 2년동안 이것저것 좋다는것(프로페샤,민간요법,탈모방지샴푸,금연,
금주,운동.....) 정말 안해본것없이 꾸준하고 철저히 다 해봤는데
조금씩은 다 효과가 있긴있었을꺼라 믿고 싶지만, 지속적으로 효과를
본거는 거의 없네요
그러나 딱 한가지... 여자를 멀리하면 그어떤것보다도 탁월한 효과가 있
다는것입니다. 옛날 내시들이 대머리가 없다는게 맞는 얘긴거 같습니
다. 여러가지 다 했봤는데 도저히 효과를 못보신 유전성 탈모로 고생하
신분은 제 말만 믿고 "한달"만 여자를멀리하고, 자위행위를 금지해보면
(최소한 20일 이상) 바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물론 건강한 남자로써는 분출되는정력을 참기는 정말 힘들겠죠
그러나 머리가 빠지지 않는다는데 머를 못하겠습니까?
프로필에 제 사진이 공개되어 있어서 쓰고 싶지는 않았지만
효과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단,기혼자,애인있으신분 권장하지 않습니다.
미혼이신분은 결혼하기 전까지만 권장합니다.
※ 주의 : 윗 사항은 저혼자 경험한 사항이니, 모든사람에게 다 적용되
는것은 아닐것입니다. 그리고 유전성탈모인에게만 해당됩니다.
2. 내가 직접 피실험자가 되어서 해본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1
우선 이 글은저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글이므로 객관성은 꽤나 떨어
질 수도 있고,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
립니다.
제가 실험해본 것은 자위행위와 탈모와의 관련입니다.
가족중에 대머리는 없지만, 모두가 숱이 적은 편입니다.
실험방법은 제가 계획에 의해서 한 것은 아니고, 그냥 자위랑 탈모랑은
별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한달간 거의 하루에 한번, 또는 두번정도 자
위행위를 했었습니다. (그외 영향을 미친 인자로서는 잠을 새벽 1시정
도에 잤으며, 뜨거운 햇볕아래에 노출된 일이 많았습니다.)
한달간 그렇게 생활하니, 얼마후에 할머니께서 제 머리를 보시더니
한마디 던지시더군요.. "어이구,, 니 머리 다 빠졌네..왜 이렇냐.."
그 눈이 침침하신 할머니 눈에 빠진게 보일 정도면 심각한 거겠죠..
머리를 감아서 세어보니, 80개정도는 족히 빠졌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한달간(정확히 23일째) 자위행위 금지했습니다.
(그외에 잠은 늦어도 12시에는 자고 뜨거운 햇볕아래에서는
느슨한 모자를 썼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머리를 감고 머리카락을 세어 보았습니다.
정확히 18개!! 고등학교때도 족히 50개 이상은 빠졌었는데..
오늘 최고기록 세웠습니다. 빠져 있는 머리카락들도 가는 것보다 전부
튼실하고, 영양상태가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머리를 만져도 북실해진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입니다. 물론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
고, 오늘만 그렇게 적게 빠진 걸 수도 있고, 내일은 더 많은 양이 빠질
수도 있겠죠..그래도 뭔가 느낌은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개인경험상 자위행위를 중지한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역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최고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느꼈습니다. 머리 숱 많고, 대머리가 안 될 사람은 무슨
짓을 해도 안빠지지만,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은 최
고의 컨디션으로 유지시킬 필요가 있다는 생각...
제 나이 25살인데, 앞으로 결혼하기 전까지는 지나친 자위행위는 금지
해야 겠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2~3달에 한번정도 할 생각입니다...-_ㅠ
그리고 이렇게 생활 패턴을 바꿔보니, 몸도 건강해지는 거 같아서
흐뭇하기도 합니다.
자위행위가 탈모에 안좋다는 글이 많지만, 다시한번 우리 초탈모 분들
모두 자위행위에 대해 다시한번 신중히 생각해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
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계속 노력합시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임지령 작성시간 08.02.28 탈모인들은 유독 자위를 하면 빠지는 것 같아요!! 저도 동감 입니다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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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숭숭준 작성시간 09.10.05 자위가 영향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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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Upgrader 작성시간 10.03.29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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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의술의성인 작성시간 10.12.09 공감하지만 제게는 해독으로 자연치유력증강과 면역력이 증강되어 활력이 솟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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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발모희망 작성시간 14.11.29 자위 많이하고 셋스를 자주자주 하는 사람중에도 머리털 무성한 사람은 많지요..
하지만 이글의 요점은 탈모 진행중인 사람 에게는 과도한 자위나 섹스는 독이 된다는 것이지요..
저는 자위나 섹스 보다는 머리카락이 더 중요 함으로 금욕 하겠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몇 안되는 이 소중한 녀석들을 보호하는 길이라면 몇달 섹스 안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