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부치세요?
발룻이 있습니다.
발룻이란 필리핀인들(특히 남성)이 즐겨 먹는 기호식품의 하나다. 일종의 정력제라고나 할까. 이는 원래 오리알을 보통 18~21일정도 부화시키는 단계에서 병아리의 형체가 거의 다생겼을 때 �邨티� 먹는, 반은 알 반은 오리새끼인 영양식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먼저 부화장(Garong이라는 큰통)에 넣기 전, 햇빛에서 충분히 뜨겁게 만든 뒤에 부화장에 넣는다. 부화장에서는 햇빛에서 뜨거워진 오리알의 열을 보존하기 위해서 왕겨로 이 오리알을 덮고 부화시킨다.
부화정도에 따라서 다르나 거의 다가 머리의 형체와 약간의 털을 갖고 있고 연골도 씹힌다. 그래서 이거 하나면 통오리 한 마리인 셈.
비위가 약한 사람은 좀 먹기가 힘들다. 그러나 맛을 들이면, 그 구수한 맛은 좀체 잊기가 힘들 정도. 마닐라의 중산층이 사는 동네면 밤 늦은 시간에 "발룻" "발룻" 하면서 옛날 우리네의 찹쌀떡 장사처럼 팔러 다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팔 때는 항상 뜨거운 상태로 파는 것이 특징. 그러나 하루에 많은 양을 먹으면 사타구니에 알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2개 이상은 먹지 않는 게 좋다. 먹는 방법은 계란의 숨통이 있는 쪽을 깬뒤 안에 들어 있는 즙을 먼저 마시고, 그리고 난 뒤 소금을 안에 뿌려 먹는다.
현재 메트로 마닐라에서는 7페소 안팎으로 팔린다.
자료제공: www.iam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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