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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기

[말레이지아] 남부 조호르 바루..

작성자김재식|작성시간16.04.16|조회수229 목록 댓글 0

조흐르 바루의 작은 도시 PONTIAN. .
외곽에 위치한 탄중 베이..
만내에 ATB라는 탱크 터미널이 있다..
원명칭은 아시아 탄중베이 탱크터미널!
유럽계 기업인 것 같은데 6개 선석의 작은 JETTY에 연간 1300척의 물동량을
소화한다고 한다..
4일 동안 일했는데 선석이 쉬는 시간이 거의 없다..
사진 촬영 불가 지역인데 그냥 부품 포함하여 몇장 남겼다..
별 구경할 곳도 없는 것같고 시간적인 여유도 없어서 관광은 생략..

갱웨이 타워라고 하는 유조선의 사다리 거치 설비 보수 작업입니다..
유조선들은 현측에 문이 없다보니 출입 사다리의 거치가 힘들고, 방폭 지역으로 이런 저런 제약이 따른다보니

유조선에서 인원들이 오르내리고 기타 여러가지 일을 위한 사다리 타워가 있습니다..

탱크 터미널에는 몽땅 있다고 보시면 될 듯..

유조선의 높이에 따른 타워가 만들어지고

선적량에 따라는 흘수와 조수간만의 차이에 따른 수위의 변화를 감지하여 타워의 사다리가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거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냥 보는 것 처럼 쉬운 설비는 아닙니다..

또한 방폭 지역이 되다보니 전기 설비등도 모두 검증 기관의 TEST를 거친

방폭 장비들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전문적인 방폭 등급이 있는데 밀폐형 방폭이라고 하기보다는 내압형 방폭 설비 지역..

심지어는 일반 공구들도 스파크가 발생하지 않는 내압형 방폭 공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일반 카메라 촬영 금지 구역인데 유지 보수를 위한 자료를 삼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도촬..ㅠㅠ

작업의 편의성을 위하여 SOLENOID V/V 방적 BOX를 철재에서 SUS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JETTY의 끝 선석에 있는 타워 그리고 사다리가 거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유지보수가 소홀하고 설치 기간이 오래되다보니 염분에 의한 부식이 발생하네요..

단순하게 페인트로는 처리가 되지 않고 접합 부위나 MOVING POINT는 윤활이나 부식 방지위한 

보수 작업을 수시로 하여야 합니다..


정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수동 동작의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부식에 의한 고착을 해소시킨 사진입니다!!

반대편은 콘테이너 부두..

말레이지아 말라카 해협은 해상 물동량의 요충지!!


타워 점검 포인트에 대한 근거 사진..

조금 부식이 심각하네요..

유지 보수만 성실히하면 시운전이 끝난 장비의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나 대부분

근로자들은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ㅠㅠ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기계 설비의 불문율이죠!!

조금 황당한 포인트가 있어 사진을 남겨봅니다..

이렇게 검사가 받아졌다니 놀라울 따름..

노란 파이프가 로딩암..

유조선에서 기름을 육상으로 이송하거나 배로 선적하기 위한 필수 장비!!

파이프 라인을 통하여 탱크 터미널로 연결됩니다!!

JETTY로 연결되는 다리..

작업중인 TANKER SHIP입니다..

로딩암..

로딩암을 통하여 이렇게 파이프가 연결됩니다..

JETTY 설비는 유조선 물동량을 이송을 위한 필수 설비..

어떻게 눈에 익은 분들도 있을 듯 하네요!!

JETTY 풍경 조금 더 남겨 봅니다..

탄중베이에 인근한 지역이 되다보니 인근 주민들이 배로 간혹 접근하기도 합니다..

통제 구역이기는 합니다만 크게 단속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설비가 조금 TROUBLE이 있어서 BLOCK을 몽땅 교체..

현장에서의 작업은 오염의 우려가 있어서 자제합니다!!

대부분 교체를 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최근에는 해상 오염에 대한 우려를 엄격하게 규제하는 분위기..

대충 이정도로 설명하고 그래도 말레이지아 남부 조호르바루 지역을 방문하였으니 이지역 설명 조금 해야겠죠..ㅎㅎ

인도차이나 반도와 부속도서를 가장 먼저 자리잡은 사람들은 힌두교도인 인도계이며

뒤를 이어서 이슬람 세력이 들어오면서 지배세력이 되었고, 원주민들은 부족 국가 단계에서 역사가 시작..

이곳 말레이지아는 조호루바루주에 위치한 말라카에서 역사가 시작..

수마트라와 말레이반도 지역으로 인도 남부에서 들어온 마자파히트 왕국이 지배..

마자파히트의 지배를 받던 수마트라 팔람방의 왕자가 지배를 피해 정착한 곳이 이곳에서 조금 남쪽에 위치한 말라카..

1406년에 말레지이아에 최초의 독립 왕국 말라카가 건국이 되었습니다..

말라카의 지배자 파라메스바라는 인도계로 힌두교도이었으나 당시 해상 무역을 지배하던 이슬람 세력을 영입하기위하여 

이슬람으로 개종하여 지리적인 이점으로 해상 무역을 독점하기 시작하였으며

인도차이나에서 신흥 세력으로 부상하여 세력을 확장하던 샴왕국을 견제하기 위해 

명에 조공을 바치며 속국을 자처하며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도..

문제가 생긴 BLOCK입니다..


동남아에서 생산된 향신료등의 중개 무역을 하며 번영을 누리던 말라카는 최고 전성기 시절 

문헌에 의하면 4천명이 넘는 외국의 상인이 있었으며, 80개 언어의 역관이 종사하고 있었다고 한다..

번영을 누리던 말라카는 유럽의 제국주의의 확장과 함께 쇠락하기 시작..

1641년까지 포르투갈이 130여년동안 지배하였으며, 지배당시에 극동까지 진출했던 프란시스코 사비에르가 

1545년에 방문하여 기독교를 포교하면서 교회를 건축하였으며 지금도 말라카에 유적으로 남아있습니다!!

1641년 치열한 세력다툼끝에 지배권은 네덜란드로 넘어가고 18세기 후반까지 네덜란드가 말라카와 해협의 주도권을 확보..

1786년 네덜란드의 세력이 미약해진 상태에서 케다주를 지배하던 술탄은 미얀마와 태국의 세력의 확장을 우려하여 

페낭섬을 할양하는 조건으로 영국에게 보호를 요청..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게 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영국은 큰 무력 충돌없이 말라카 지역에 입성..

네덜란드와 갈등이 예상되었으나, 유럽에서 나폴레옹 전쟁이 발발하고 영국이 승전국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말라카 지역을 

지배하게 됩니다..   

사무실 도어의 표지판이 마치 영국넘들이 적은 것 같군요!!

뭐 이런 표지판을 사용하는지..

유머스럽게 사용한지는 몰라도 살벌합니다..ㅠㅠ


1824년 말라카는 동인도회사의 경영권에 들어가며, 이런 가운데 네덜란드의 힘이 미약하던 보르네오까지 

영국이 진출..

1841년 탐험가 "제임스 브룩"이 쿠칭에 넘어가서 브루나이를 군사력으로 보호한다는 협정을 영국의 지원으로 체력하고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백인 술탄"으로 등극..

2차대전이 종결되는 시점까지 100여년이 넘는 동안 보르네오의 사라왁주는 "백인왕"이 경영을 합니다..

황당하죠??

1941년 중국에서 인도차이나로 침공한 일본에 의하여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며

1942년 싱가폴의 함락으로 1945년 일본의 무조건 항복까지 약 3년간 동남아시아는 일본의 지배에 들어가며

불과 3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엄청난 피해를 일본에게 경험합니다..

개새끼들!!

일본이 패망하자 영국은 다시 승전국의 자격으로 말레이지아에 진출, 말라야 연합을 결성하고 전 민족에게 동등한 권리를

주는 정책을 시행하나 대다수를 차지하던 말레이계는 영국의 정책에 반발합니다..

말레이계의 반발에 1948년 말레이 우대정책을 펼치나, 경제적인 주도권을 장악하던 화교는 무력으로 저항..

말레이 반도는 민족간의 갈등으로 피로 얼룩지게 됩니다!!

세계적인 추세와 해외 경영을 하기에는 힘이 미약하여진 영국은 동남아에서 물러나고 

1955년 말레이지아 역사상 최초의 총선이 이루어지며 압도적인 인구의 말레이계가 중국계, 인도계 정당을 

물리쳤으며 1957년 8월 31일 초대총리 압둘라만이 선출된 말레이연방이 출범합니다..

시내의 편의점 전경..


압둘 라만은 말라야 연방, 싱가포르, 사바, 사라와크, 브루나이로 이루어진 말레이연방을 제안했으나

브루나이는 참가를 거부 영국의 지원을 요청 왕국으로 남았으며, 1963년 브루나이를 제외하고 말레이연방 출범..

말레이인 우대 정책에 반발한 싱가폴은 영국의 사주와 지원을 배경으로, 1965년 리콴유의 주도하에 

말레이연방에서 탈퇴하여 독립합니다..

얌삽한 영국넘들이고 자신의 이익에 집착하는 집권층들이 영국의 이익에 부합하여 탄생한 것이 

브루나이 왕국과 싱가폴입니다..

말레이지아는 왕국들이 모인 연방이라고 이야기드렸는데 모두 9개의 연방이 모여있습니다..

본토의 말레이 연방 7개국과 보르네오의 사바, 사라왁..

연방의 수반은 "양디페르투안 아공"이라고 불리우는 왕이며, 9개 연방의 술탄이 5년간 교대로 지배합니다..

왕은 총리와 내각의 임명할 권한과 통수권이 있으나, 1994년 헌법 개정이후 의례적인 역할만 수행합니다..

폼만 가진다는 이바구..

결국 실권은 총리가 가지고 있는데 민주주의가 활성화되지 않는 국가 대부분이 그렇듯이 말레이지아도 총리가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면 장기 집권하면서, 인권문제 독재 문제가 항상 대두됩니다..

현재까지 총리는 모두 5명..

초대 압둘라만, 압둘라작 그리고 1981년 취임하여 2003년까지 장기 집권하였던 마하티르 모하마드..

잠깐 과도기의 총리 압둘라 바다위 그리고 현임총리인 나집라작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숙소 인근의 풍경..

현임 총리 나집 라작에 대하여 네이버의 자료를 옮기면서 말레이지아 개괄 마감합니다..ㅎㅎ


009년 4월 3일 나집 라작이 신임 총리로 임명되었다. 그는 제2대 총리 압둘 라작의 아들이며, 유력 정치 가문 출신으로 주목받았다. 취임 후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부분적으로 수용했는데, 예를 들어 말레이인들을 지나치게 우대했던 부미푸트라 정책의 완화를 추진해 외국인들에게 지나쳤던 차별을 대폭으로 완화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정책에는 손을 대지 않았으며, 종종 민주화 시위에 직면해오고 있다. 부정 선거 관행을 고치고 있지 않아, 2013년 총선에서 야권이 더 많은 지지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선거와 게리맨더링으로 UMNO의 재집권을 이끌었다. 한편 완화를 추진하던 부미푸트라 정책을 다시 강화해 더 강력한 인종차별과 이민제한을 추진하고 있으며, '악법'으로 꼽혀온 국가보안법을 폐지한 대신 새로운 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동처벌법 강화 등 민주주의를 억누르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야권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그는 말레이시아를 UMNO의 일당독재체제로 전환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2015년 국영기업 1MDB와 연계된 부패 스캔들을 계기로 야권 인사들과 국민들의 큰 저항에 맞부딪치고 있으며, 8월부터 9월에 이르기까지 민주화 운동 단체 버르시 4.0 등의 시위 등, 나집 정부는 붕괴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마하티르 전 총리가 동참하는 등 상황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7월 1MDB 스캔들에 관해 해명을 요구한 관계로, 무히딘 야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및 압둘 가니 파타일 검찰총장 등 일부 공무원들이 경질되었다.

인근 식당의 풍경입니다..

말레이지아는 말레이반도와 보르네오섬 북부로 이루어진 연방국..

면적는 32만 평방키로미터로 세계 67위이며, 인구는 3천만명으로 세계 43위를 차지하며

비교적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동남아에서 싱가폴에 버금가는 경제력을 가진 국가!!

며칠동안 일했던 말레이지아를 떠날 시간..

개요리로 만찬을 즐겼습니다..

이슬람 국가이고 각 주에 따라서 세율이 틀린 편인데 주류의 금액이 많이 비싼 나라입니다..

각주에 따라 술의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조호르 바루는 맥주 한캔(500미리)가 무려 5천원선이며

편의점이나 일부 식당을 제외하고는 판매도 하지 않습니다..ㅠㅠ

조호르바루에서는 가능하면 음주는 즐기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ㅎㅎ

대만에서 유명한 18도가 이곳에도 진출하여 성업중입니다..

음식은 비교적 저렴하고 맛도 좋은 편입니다..

개요리 한번 더 즐겼습니다..

레고 랜드등 테마파크는 있습니다만 다른 관광지는 그다지 없는 곳이 말레이지아 남부..

지난번 반도 남단 팽게랑에 이어 2번째 방문인데 이번에도 관광은 없이 그냥 업무만 보고 다시 싱가폴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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