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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순 - 시1

검정 드라마

작성자이성순|작성시간26.06.07|조회수10 목록 댓글 0

22검정드라마/이성순

 

수묵화 먹빛처럼

그리움으로 번지는 밤이다

 

​검은 날개를 달고

긴 추억 속을 날아오른다

 

​약한 것들을 가만히 품어

덮어주는 묵묵한 배려와 포용이다

 

​보자기인 양 모든 것 

모난것 없이, 감싸 안는다

 

​연결 고리의 

소리없는 검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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