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나님의 집 - 만나성전 Rev. dhleepaul(M.div) .6
- 날자: 2026.6.21 주일 낮 예배
- 말씀: 누가복음 17:17-19 /찬송(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
- 제목:감사하는 믿음
-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만나교회담임 이덕휴목사
- 은혜찬양: (118) 서로 사랑하자 -by 오세영/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by Anvely
* 성경봉독 - 디힘께(요절 - 눅17:18)
말씀: 누가복음 17:17-19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1. 본문의 배경
본문은 예님께서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쳐주신 사건입니다. 예수께서 열 명의 나병환자를 치유하셨을 때, 그들 중 오직 한 사람만이 돌아와 예수님께 와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사건입니다.여기서 주님께서는 감사하는 마음이 있던 없었던 그냥 가버린 나머지 아홉 명이 자신들의 병을 고쳐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 없이 떠나간 것에 대해서 지적하십니다. 단 한 사람만이 돌아와 하나님께 감사드렸는데, 그는 사마리아인(현재의 팔레스타인 지역 거주민)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은 믿음과 감사가 결여된 태도를 비판하시고, 진정한 신앙인은 하나님께 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우리가 신약 성경 중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장 적나라하게 가르치는 곳이 오늘의 본문 말씀입니다. 말씀의 제목을 그래서 본문에 따라서 감사하는 믿음이라고 잡았습니다.
2. 진정한 믿음
이 사건은 종종 인간의 무관심과 배은망덕함을 보여주며, 동시에 외국인이라도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 인정받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열 명의 나병환자를 고쳐주셨지만, 오직 한 사람만이 돌아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 사람은 사마리아인, 즉 당시에 멸시받던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리심산의 예배는 구약시대에 사마리아인들이 예배드렸던 곳입니다. 다윗왕조이후 남북왕국으로 분열된 이후 북왕국의 사마리아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멀리하였고 남왕국의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방인도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도 고개숙인 것을 주님은 기뻐하였습니다. 진정한 믿음은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성경 여러곳에서 말씀하십니다.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20장에서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도마는 “부활하신 주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고 합니다(요20:25)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요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진정한 믿음이란 기적이 현실적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그 말씀 믿고 이루어질 것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순종과 불순종은 믿음의 갈림길입니다. 구원의 정복에 들것인가 말것인가? 이것은 순전히 저와 여러분의 선택에 있습니다. 믿는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씀이 그것입니다.
벧전 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보지 못했지만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십니까? 그렇다면 그것이 진정한 믿음입니다.
3. 감사하는 믿음
감사하는 마음은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속으로예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일어나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외침이 생겨납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라고 나오는 진심어린 믿음의 승리의 순간입니다.
예수님은 이를 통해 감사를 표할 줄 아는 마음과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과 사람들을 사랑하시며 차별 없이 은혜를 베푸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예수님은 종교적 경계를 초월하여 진정한 믿음을 실천하는 자를 기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감사하는 마음과 믿음을 칭찬하며 그 믿음이 그를 구원했다고 선언하십니다. 이 말씀은 병적 치유가 아니라 영적 구원이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며, 신앙 생활에서 감사와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쳐줍니다. 이는 우리가 육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도 하나님께 나아가야 함을 일깨워줍니다.
오늘 본문의 발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구약시대의 경전인 민수기 5:1-3 말씀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 있는 자를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되 무론 남녀하고 다 진 밖으로 내어보내어 그들로 진을 더럽히게 말라"(진 안으로 들어올 때는 돌로 쳐 죽이라고 엄명하였습니다).
오늘의 문둥병자 10명은 곧바로 마을로부터 추방을 당했습니다. 이들은 유대인이냐 사마리아인이냐를 따지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소리를 높여 예수님을 불렀다.
눅17:11절,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우리말에 우는 아이 젖주고 짓는 개를 돌아본다고 하였습니다. 열명의 문둥병자들이 합심하여 주님을 부릅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의 앉은뱅이가 주님을 외쳐부르듯이(요5:1-5)
이렇게 열사람이 예수님을 부르면서 긍휼히 여겨 달라고 할 때에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고
아홉은 그대로 떠났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은 가지 않고 서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열 사람 가운데 사마리아 사람만 돌아와서 감사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칭찬하셨습니다. 그리고 더 큰 복을 선언하셨습니다.
맺는 말씀 - 감사는 하나님의 것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내 돈내고 내가 물건을 구입함에 있어서도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것은 서로간에 인지상정입니다. 감사라는 말의 사전적 정의는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 또는 고맙게 여기는 마음으로 풀이됩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대한 경외와 사랑을 표현하며,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강화합니다.감사는 성도의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자는 하나님의 평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빌립보서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감사는 신앙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서로에게 감사하고 하나님께 공동으로 감사드리는 것은 공동체의 영적 성숙을 촉진합니다. 성경에서 ‘감사’는 단순한 감정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의 고백이자 예배의 본질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성도는 감사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더 깊은 신앙적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증거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교회를 향하여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5)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은 엄밀하게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강을 의미합니다. 마음속에서 사랑과 미움이라는 두 가지 대립적 감정이 서로 부딪혀 혼란과 모순을 야기 시킬 때 그리스도의 평강이 여기에 개입해 사태를 통제한다면 하나님의 교회는 일치를 유지하고 그 사명을 신실하게 수행해 나갈 수 있습니다. 평강과 밀접하게 관계되는 덕목이 바로 감사입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 예수와 한 몸을 이루는 교회는 평강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룬 것입니다.
우리 만나인은 얼마나 많은 일에 감사합니까? 주님 주시는 은혜에 우리는 감사함으로 응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선물 중에서 인간을 위해 십자가에 자신을 희생한 것에 비교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심 메시지이자 신앙의 기본입니다. 그렇기에 죄로 인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신앙은 직결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는 구원받은 인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강력한 요구이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감사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요구 사항이 바로 “범사에 감사하라”입니다(살전 5:18).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 만나인에게 주신 말씀 살전5:16-18을 함께 봉독하시면서 말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