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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행증(信解行證)

불교에서 말하는 우리 인생의 현실

작성자지족 (知足)|작성시간23.11.23|조회수25 목록 댓글 0

불교에서 말하는 우리 인생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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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것은 덧없고 실체가 없으며 괴로울 뿐이라는 이것이 불교의 기본적인 세계관입니다. 우리 인생의 현실에 대해서 불교는 특히 업(業)과 윤회(輪廻)로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윤회란 먼저 옛날 부터 인도 사람들 사이에서도 굳게 신앙되어 온 가르침으로서, 모든 생명체는 죽은 다음에 영원히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몸을 바꿔서 다시 태어난다는 진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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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생명체는 모두 오랜기간 동안 끊임없이 생사를 거듭하고 있으며, 사람은 자신의 업(業)에 의해 내세에 천상과 같이 더 좋은 곳에 태어날 수도 있고 짐승이나 지옥처럼 더 나쁜 상태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내생을 결정하는 요소인 업(業)에 대해 대부분의 인도 전통 사상들은 신에 대한 정성 어린 제사나 자신의 신분에 걸맞는 삶을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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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전통적으로 카스트라는 계급제도가 엄격히 유지되던 사회로서, 내세까지도 현재의 계급과 연관시켜 하층계급의 사람은 단지 자신의 직분에 만족하며 성실히 살아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석가모니 부처님은 그 업이라는 것에 대해 종전과는 전혀 다른 해석을 통해 인간의 평등을 선언 하셨습니다. 즉 인간의 의지적인 행위가 업으로, 인간은 자신의 행위에 의해 천해지기도 하고 고귀해지기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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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업에는 신체적인 행위나 말뿐이 아니라 마음속의 생각까지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선업을 지으면 좋은 과보를 받고 악업을 지으면 나쁜 과보를 받는데, 그 과보는 현세에 받기도 하고 내세에 받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업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생사의 고통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 우리 인생의 현실로서, 그와 같은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설하신 것이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불교 백문백답>

[출처] 불교에서 말하는 우리 인생의 현실|작성자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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