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풍경 /조충생
산허리 휘감아
산 벚꽃 만발하고
살랑거리는 봄 바람
가슴에 파고드는 춘 사월에
노란 민들레 꽃
옹기종기 피는 밭둑에
고삐풀린 송아지 날뛰던
옛 풍경이 그려지는 따스한 봄날에
하늘은 미세먼지로 빛을 잃어
뿌였기만 하다
봄볕 스며든 대지에
봄나물 캐는 아낙의 손길은
말 안듣는 미운 서방님
저녁 밥상에 공드리고
실개천 맑은 물에
봄나물 씻는 아낙의 손길이
어여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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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풍경 /조충생
산허리 휘감아
산 벚꽃 만발하고
살랑거리는 봄 바람
가슴에 파고드는 춘 사월에
노란 민들레 꽃
옹기종기 피는 밭둑에
고삐풀린 송아지 날뛰던
옛 풍경이 그려지는 따스한 봄날에
하늘은 미세먼지로 빛을 잃어
뿌였기만 하다
봄볕 스며든 대지에
봄나물 캐는 아낙의 손길은
말 안듣는 미운 서방님
저녁 밥상에 공드리고
실개천 맑은 물에
봄나물 씻는 아낙의 손길이
어여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