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좋은 시들

사랑의 거리에서 / 채호기

작성자이정석|작성시간20.11.19|조회수11 목록 댓글 0

사랑이 거리에서         - 채 호 기

 

내가 엎질러 버린 물

언 얼음 속에 네가 갇혀 있다

 

햇빛에게 떨어지며 네 몸은

보석의 파편처럼 반짝인다

 

얼음 풀리는 시내처럼

슬픔은 거리를 흐르고

 

시냇가에 핀 맑은 꽃처럼

너의 눈이 나를 바라본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