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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환천 작성시간17.08.07 감사합니다. 100Km의 질주는 처음이었지만 풀코스의 많은 경험을 쌓아와 그리 어렵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완주 해야겠다는 마음은 컸지만 무더운 날씨와 밤새 뛰어야 하는 상황에서 체력적으로 버티는 것은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천구청->인천 정서진까지의 100Km 완주를 통해 목표를 도달하여 뿌듯함을 느낄수 있었고, 이를 통해 기존에 완주하신 선배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실력을 뛰어넘는 경험으로 다음번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다시 한번 저의 완주의 기쁨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