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甚深한 慰勞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코로나 유행과 바쁘신 중에도 옛 정을 잊지않고 제 아내의 初喪에 冥福을 빌어주시고, 유족에게 甚深한 慰勞와 弔意를 베풀어 주셔서 葬禮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장례식 동안에 慌忙하여 迎接에 소홀한 점 넓은 惠諒 있으시길 바라오며 베풀어 주신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마땅하오나 이렇게 문자를 인사를 올리게 됨을 寬容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후 귀댁의 애경사에는 꼭 연락주시어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라옵고, 하시는 일에 건승을 기원하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직은 경황이 없고 사리분별이 힘들지만, 차츰 일상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깊은 위로와 격려에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2021년 12월 14일
장홍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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