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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증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2.19 모처럼 하프연주 ~ 운동부족으로 고행수련의 길을 걸었지만
고통을 잊기 위해 잠시 주변 경관을 보며 사진 몇장 찍어본다~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온몸으로 휘젓어 갈짓자로 걷는듯 달리니
칼로리가 엄청 소비되었는지 체중이 3키로가 빠진것같다 ~
수십번 풀코스 완주한 체력이 요즘 창과방패역회의에 신경썼는지
하프에도 너무 힘들어 밥생각도 못하고 그냥 집으로 와 퍼지는중~ -
작성자고대원 작성시간 17.02.20 류증호님 하프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근데 피곤한 기색이 별로 안 보입니다.
너무 살살 뛰시나봐요.. ^^ -
답댓글 작성자류증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2.21 마지막 사진은 출발때 사진입니다 ~~
농한기라 여의섬에서 머리쓰는 일만해 무릎불편으로인한
운동부족으로 작년보다 거의 1시간 늦게 골인했습니다
골인점에서 약간 젊은 황,민 회원이 파이팅 응원해줘 본능처럼 마하3로 달리려했으나
다리는 안올라가고 팔만 빨리 움직이고 튼튼한 폐활량만 어서 가자고 고동쳐
애먹었습니다 . 운동하려하니 농협에서 농사 지으라고 퇴비 저가로 준다고
오늘전화와 근력있는 몸 만들기전 봄 노동을 예고 하는것 같습니다 ~
힘들게 골인하는 장면이 나와야 하는데 요즘은 곽고수 처럼 동적인
면을 배우려 하는중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