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복음 7장 1절~5절>
남을 심판하지 마라
1“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2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3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5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아멘...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아빠아버지,
참으로 참으로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노란색 렌즈를 끼우면
세상이 다 노랗게 보입니다.
초록색 렌즈를 끼우면
세상이 다 초록색으로 보입니다.
파란색 렌즈를 끼우면
세상이 다 파란색으로 보입니다.
관계안에서
도리에 어긋나는 부분이 보여지면
그 사람에게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마음이 얼마나 불편했었던지요..
불편한 그 마음이..
바로
제가 그들처럼 영혼이 병들지 않게 그들을 통하여 예방주사를 맞는것 이었습니다.
문제는
그 사람을 통해 제 안에 있던 영적 필터링이 건들어 진 것 이었습니다.
참 신기한것이요..
알면서도 안되었습니다...
어느날...
제 안에
아버지의 사랑이 있었다면
그런 잘못으로 인해 그 영혼이 힘들어 할 것을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잘못으로 인해
그가 거기에 마땅한 벌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앞서 있었습니다.
제 안에
사랑없음을 확인 시켜 주셨지요.
미움도 바이러스처럼
그와 함께 어울리는 사람이 더 얄밉게 느껴지는 거에요..
근데요.
그가 내 가족이었으면 제 마음이 어떠했으랴 생각해보니..
문제는 바로 제 안에 있었던 거였습니다.
그것을
알고 있는데도
싫은건 싫은거였습니다.
제 안에서 걸려지지가 않으니
걸러지지 않은 마음으로만 보여지는 거였어요.
불편한 것은 제가 불편하였던 것이지요.
안보고 싶고
또 그 자녀들도 그와 잘 어울리는 사람도 그 사람으로 느껴져서 안 만나고 싶어지는 제 자신을 확인하면서
안되는 것이
바로 제 안에 있던 "영적 필터링"에
찌꺼기가 많이 끼어있어서
그것을
갈아 끼워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를 위해 기도하다보니
제 영적 필터링이 청소가 되었습니다.
그는 결국
내영혼을 정화시겨 준 영적은인 이었습니다.
아버지...
"탕자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의
그 마음으로" 저를 이끌어 주셨지요..
그가
내 가족이었고
그가 내 자신이었다면
어떠했을까요?...
제일
마음아파하던 아픈 손가락인
제 딸아이 요안나라 생각했으면 어떠했을까요?...
사실,
그런 맘으로 활동을 했었지만
제 안에서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은..
결국
제 안에 있던 에고들이었던 것이더라고요..
절망,실망,포기,허무,시기,질투,욕심,
게으름, 등등이요..
문제는
바로 제 안에서 정화되어야 할 에고들이었던 것이지요..
제가
알면서도 안된것처럼..
그들은
자기자신을 보는 눈이 없으니
남만 보이는 거고 또 습관처럼 눈에 보이는대로 귀에 들려지는 대로 말하는 거지요..
자기 자신을
보는 눈이 가리워져 있으니까요..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버지*라는 거울을 주셔서
제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해 주심에 얼마나 감사 한지요..
제 입이
남을 판단하지 않게 해 주셨고
제 눈이
영적식별을 하게 되어 그 영혼에게 필요한 사랑의 기도을 하게 되었고
제 귀가
그 영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듣게 되었으니까요..
그 영혼을 위해
자비로운 마음,사랑의 마음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으니까요..
사람은 변하지 않더이다..
그냥
그런가보다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더이다..
대학병원 로비는
천장이 아주 높더라고요.
산책을 하면서 자주 갑니다.
높은 천장이 있는곳은 가만 앉자있어도 편안하였습니다.
그러나
천정이 낮은곳은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랑의 마음도
큰마음일때
여유롭고 넉넉해지나 봅니다.
높은 천정이
저에게 말을 하였습니다.
하늘 높이까지
큰마음으로 살으라고요..
그러니
"바람"이 보이더이다..
올라오는 나무들의 연한 줄기들이 흔들거리고
연한 풀잎들이 살랑살랑 움직이게 하는
"바람"이 제 눈에 들어오더이다.
성령은 바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바람"처럼 살아가라고 하였습니다.
바람은
그물에 걸리지 않듯이..
제 안에 있는
그물에 걸려지지 않는
영적 필터링을 가지고 살라
하였습니다.
딸아이가
눈이 안좋아서
라식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딸아이의 눈이
교복을 짧게 고치지않고 입은 학생이 뛰어가는데 참 예쁘게 보였듯이
좋은 것만 보는 눈이 되어
남을 판단하는 입이 되지않도록
기도해 봅니다.
두돌이
안된 어린 라엘이가 발로 눌러서
뚜껑이 열리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넣고 좋아서 춤은 추듯이
제 자신도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다시 한번 아버지께 제 영혼을 비추어 봅니다.
판단이 아닌..
작은것에도
춤을 추며 기뻐하는
어린 우리 라엘이처럼 살아가도록..
다시 한번
제 자신을 *아버지*라는 거울앞에
세워 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