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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접시꽃

작성자maria4759|작성시간26.06.05|조회수5 목록 댓글 0

접시꽃 / 마리아마리아

 

 

 

엄마의 별명이

접시꽃

 

꽃대를 따라

 

꽃잎

한 송이씩 피어

웃는

 

 

그 고을에서

예뻐서

 

그리 불렀다는

그리움

 

접시꽃 피면

엄마 별명이었다 하기에

 

엄마 생각나는

 

 

살기 바빠

 

반 백 년 세월

꽃 이름 모르고

 

그냥

시야 가득

 

그려지는

접시꽃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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