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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고향일까

작성자maria4759|작성시간26.06.12|조회수9 목록 댓글 0

고향일까 / 마리아마리아

 

 

 

그곳을 가면

사연 많은

 

반세기 넘은 세월

어제처럼

 

오가는 사람들 많은

 

벼르고 벼르다가

순간의 찰라

 

후리후리

주섬주섬

 

괜찮을까 

염려와 함께

 

모카향 짙은 커피

바삐 바삐 훌훌

 

그리고

걸음걸음

 

하늘 보니

흰 구름

 

몸은 쇠잔하여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그런데

마음은 알 수 없는 통쾌?

 

눈으로 보아

오욕칠정이 움직이면

 

살며시

눈 감고

 

누미를 보니

사랑 가득일까

 

얼굴 보니

엄마를 기억하게 하는

 

눈매

그리고

.

.

그래서

나는 눈웃음 살살이었을까

 

그냥

곁에 있었다

 

누미야

고마워

누미야

미안해

 

속으로 되풀이

 

어쩌면

무거운 숙제를 풀어내는 것 같아

 

사랑이라는 것

그런 것 같다

 

미미한 일에

충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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