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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낙서

작성자maria4759|작성시간26.06.17|조회수9 목록 댓글 0

낙서 / 마리아마리아

 

 

 

그 길에

내가 서면

 

아릿스레

계절 넘나 들며

 

긴 겨울엔

황량스레

 

봄을 간절히

기다렸을 것 같은

 

한 순 간

나무 등걸에 새순 뾰조록이 연둣빛 새순 보면

 

 

보이지 않는 저승같은 무의식에

 

기쁨 솟아나는 환희심

방긋방긋 꽃 피우고

 

시간이 흐르고

계절따라

 

빛 고운 단풍꽃 피고 지고

 

다시

하이얀 눈 내려 설국 보이면

설레임 가득

경탄하는 경이로움

 

소녀처럼

 

얼마 남았을까

 

남은 인생길

사계절 넘나 들며

 

마음도 몸뚱아리도

조심 또 조심해야 할 것 같은

 

글메모 : 2026.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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