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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새소리

작성자maria4759|작성시간26.06.19|조회수3 목록 댓글 0

새소리 / 마리아마리아

 

 

 

새들이

잠 깨었는지

 

이름 모를 새

안부인사 처럼

 

그리고 

잠시

 

멈추는

 

새들도

잠꼬대를 하는지

 

나직스레

속삭일 듯

 

짹짹하는지

방울 그리듯 속삭이는지 찌지그응 찌지그응

 

뻐꾸기도 아닐 것 같은데

뻐꾸그뻐꾸그 하는지

 

소리없는 바람따라

결 고운 소리

 

고운 음 처럼

번져나는

 

 

여러 나날들

 

통증 심해

듣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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