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리 / 마리아마리아
새들이
잠 깨었는지
이름 모를 새
안부인사 처럼
그리고
잠시
멈추는
새들도
잠꼬대를 하는지
나직스레
속삭일 듯
짹짹하는지
방울 그리듯 속삭이는지 찌지그응 찌지그응
뻐꾸기도 아닐 것 같은데
뻐꾸그뻐꾸그 하는지
소리없는 바람따라
결 고운 소리
고운 음 처럼
번져나는
여러 나날들
통증 심해
듣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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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 / 마리아마리아
새들이
잠 깨었는지
이름 모를 새
안부인사 처럼
그리고
잠시
멈추는
새들도
잠꼬대를 하는지
나직스레
속삭일 듯
짹짹하는지
방울 그리듯 속삭이는지 찌지그응 찌지그응
뻐꾸기도 아닐 것 같은데
뻐꾸그뻐꾸그 하는지
소리없는 바람따라
결 고운 소리
고운 음 처럼
번져나는
여러 나날들
통증 심해
듣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