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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잠시

작성자maria4759|작성시간26.06.21|조회수8 목록 댓글 0

잠시 / 마리아마리아

 

 

 

얼마만이었을까

 

먼 후일

나는 있을까

 

처음부터

훗날 내 모습 바라보며

 

애잔스레

 

한 걸음

한 걸음

 

마음은 그림자처럼

가까이 가까이

 

세월 걸으며

하나 하나

 

인연 정리했을 것 같아

 

이웃이 모르는

깊은 고독은

 

순간들 모르게

젖어 들었을 것 같은

 

 

잠시

같이 머무른 시간

 

표현 못할

허심탄회였을까

 

자유로이

머무르는

 

통증은

시간을 짓눌렀지만

 

그래도

나눌 수 있는 찰라의 기쁨?!

 

고맙고

감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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