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의 이야기

제라늄

작성자maria4759|작성시간26.06.22|조회수6 목록 댓글 0

제라늄 / 마리아마리아

 

 

 

여러 날 전

 

못 생긴 제라늄

집에 와

발코니에 놓고

 

한 곳으로 쓰러질

무성히 핀 두 꽃송이

 

며칠 동안 보고

쌐뚴

 

잘라내고 보니

화초 다워 예뻐졌네

 

보일 듯 말 듯

꽃가지 끝에 오목조목 꽃눈 망울망울

 

언제 

피워낼까

 

보고 또 보고

사랑처럼

 

며칠 지나니

꽃잎 열어 선홍색으로 맑게 밝게

선명히 빛나는

 

보고 또 보니

 

'언니'

부르는

 

눈웃음으로

화답하며

 

씽긋

 

관심은

 

친근스레

보고 또 보는

 

사랑처럼

 

글메모 : 2026. 6.8.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