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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통증은

작성자maria4759|작성시간26.06.22|조회수8 목록 댓글 0

통증은 / 마리아마리아

 

 

 

통증은

자비롭지 못하다

 

거듭되었던

연속이던

 

끊이지 않는

고통은

 

신사답지 못하다

인내롭지 못하고

용서할 줄 모르고

이해할 줄 모르고

감쌀 줄 모르고

사랑할 줄 모르고

.

.

 

그저

몸뚱아리에 땈 달라붙어서

떠날 줄도 모른다

 

무슨 죄 그리 많아서

통증에 시달려야 하는가

 

놀랜 고개짓은

순간의 찰라를 몸 떨어 숨 죽이면서

 

모르는 결에

신음 소리만 음음음 아아아

 

그래도

애써

살아있어 고맙고 감사하다는

 

모순의

생각과

말과

행동들

 

스스로 위로하는

마법 같은 

 

사랑을 살라하는

우주의 법처럼

 

사랑이 뭔지 모르지만

사랑을 생각해야겠다

 

통증과 마주 하고 있다

깊은 밤과 마주 하고 있다

 

홐여

잊을세라

 

 

통증아

어서 떠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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