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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길 (2025 완주)

♧ 2구간 성 남종삼 요한 순교자 묘역 참배 ***(병인박해의 길 1866년) 2.5

작성자김해병|작성시간26.06.11|조회수0 목록 댓글 0

의정부교구 희년 신앙의 길(2구간, 25.10.18) 후기

 

김좌영 베드로 화정동성당추천 0조회 16525.10.20 12:33댓글 0

 

슬그머니 다가와 무르익은 가을속...순례의 길에는 내가 있었다 (일곱번째 중 두번째 날)

 

의정부교구 신앙의 유산을 찾아서 순례하는 신앙의 길 2구간은 '순교자의 길' 중 병인박해의 길입니다...병인박해(1866~1871) 첫 해에 순교하신 남종삼 요한 성인의 묘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순례코스 : 의정부교구 성직자 묘~ 성 남종삼 요한과 가족 묘소~한북정맥~호명산~양주백석성당(약 10㎞)

 

성 남종삼 요한 묘를 찾다

남종삼은 충청도 충주(忠州)에서 태어나 남상교(南尙敎)의 양자가 되었다. 1843년 문과에 급제하고 1846년 경상도 영해 군수가 된 남종삼은 항상 재물과 부녀자를 멀리하고 청백리(淸白吏)로서 의덕과 겸손의 청빈한 생활을 하여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받았으나 동료 관리들에게는 시기와 경멸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관직에 따르는 미신행위로 인해 한때 교회를 떠난 적도 있었으나 다시 교회로 돌아와서는 신앙생활에만 전념했다. 프랑스인 선교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쳤고, 1863년 대원군의 명으로 정3품 승지(承旨)가 되어 왕족 자제의 교육을 맡았다.

 

그러던 중 1866년 러시아인들이 국경을 넘어와 통상을 요구하자 조정에서 문제거리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때 남종삼은 홍봉주(洪鳳周), 이유일(李惟一)등과 논의 하여 영불(英佛) 동맹을 맺어 러시아의 남하를 견제하자는 소위 방아책(防俄策)을 대원군에게 건의했다.

 

대원군과 장 (베르뇌) 주교와의 면담이 이루어지는 듯 했으나 척신들의 압력, 장 주교와의 연락 지연, 중국에서의 천주교 박해 소문 등으로 실패했을 뿐더러 태도가 돌변한 대원군에 의해 병인 대박해가 일어나게 되었다.

 

1866년 2월 고향인 제천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남종삼은 중도에서 자신의 수배령이 내려졌다는 소식을 듣고 경기도 고양군 축베더리로 피신했으나 2월 25일 주교의 하인 이선이(李先伊)를 앞세운 포졸들에게 체포되었다.

 

그는 국청에서 6차의 국문(鞠問)을 받고 3월 7일 50세의 나이로 서소문 밖 형장에서 홍봉주와 함께 참수형을 당해 순교했다.[내용출처: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남종삼 요한 성인께서는 이곳에 계십니다.

남종삼 요한 성인께서 계시는 곳...반갑습니다.

 

"비록 나는 죽고 또 죽을 때까지 심한 고통을 받겠지만 나는 내세의 행복을 위해 즐겁게 받고 또 참으리라"

하늘까지 품은 곳에 다다르니 남종삼 요한 성인께서 안내 합니다...잘 오셨습니다...

「남종삼 요한」성인, 순교자 부친 남상교 아우구스티노, 순교자 장자 남규희 의 묘....

 

미사

송추성당 김연상 비오 신부 : 이는 여러분에게 내어주는 내 몸입니다(루카 22.19)

성 남종삼 묘역에 함께하신 순례객 여러분! 이곳은 남씨집안 묘소입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서소문 밖에서 순교한 남종삼 요한 성인과 공주에서 순교한 성인의 부친 남상교 아우구스티노, 전주로 유배되어 순교한 장자 남규희 등 삼대 순교자의 묘소가 있는 곳 입니다...

우리는 이들의 순교 정신이 신앙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희년 신앙의 길 (2구간)

 

희년 신앙의 길 2구간은 '순교자의 길' 중 병인박해의 길로 의정부교구 성직자묘~ 성 남종삼 요한과 가족묘소~ 한북정맥 ~ 호명산 ~ 양주 백석성당(10㎞)입니다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예수 그리스도님, 경배하며 찬송하나이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사랑하신 까닭에 이 무거운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가셨으니 저희도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모든 십자가를 기꺼이 지게 하소서

 

성 남종삼 요한과 가족 묘소에서 미사 후... 순례의 길은 가파른 능선길입니다

나는 나의 십자가를 지고 한북정맥을 걷습니다

한북정맥을 따르며 걷는 길은 논길도 밭길도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는 길... 복지2리 마을회관입니다... 공간을 제공 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복지2리 마을회관안에서 주먹밥도 먹고 따뜻한 커피도 맛나게 나누었습니다

 

한북정맥 능선길... 발목을 맛사지 합니다...치유 천사 순례단장 김재연 라파엘입니다

잠시 머무르던 복지2리 마을회관을 떠나며 주민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인사 드립니다.

순례의 길은 미소로 안내합니다

우리는 한마음 이지요

 

호명산을 오르기 전 유의사항 안내합니다

상큼한 가을 날씨와 함께하는 순례의 길 마음도 가볍습니다

우거진 숲을 따라 명산 호명산으로 올라갑니다

호랑이가 많이 울어 대던 호명산(虎鳴山) 정상... 오늘의 순례길에 내가 접수하였습니다

호명산을 내려오며 마음도 가볍습니다

순례는 기쁨이며 사랑입니다...나의 모습 찾기예요..

순례는 마음도 몸도 가볍습니다... 나의 모습 찾기예요..

나의 모습은 어떠신가요..

 

나는 가을속에 빠졌나봐요

가을속에 빠진 나의 모습이에요

나의 모습은 행복 해 보입니다

나의 모습을 미소로 보냅니다

나의 모습을 사랑으로 표현합니다

 

나의 마음을 몸으로 보여드립니다

나의 즐거운 모습이에요

나의 순례길 즐거움의 표현이에요

나의 순례길... 사랑을 보내는 모습이에요

오늘의 순례길 다시올 수 있지요

 

즐거움의 나의 모습이에요

순례의 길에서 주님을 찾았고 나도 찾았어요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오늘의 순례자 모두에게 사랑한다는 감사 인사 드립니다(순례팀장 김수민 루치아)

 

마침기도

순례자들의 마음이 백석성당으로 모아져 성체 조배를 합니다...

 

성모상앞 한컷입니다

일정을 마무리한 순례객들이 백석성당에서 순례를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 기도드립니다

 

메달 수여

메달수여합니다...1구간과 2구간 메달의 색상은 다릅니다..

메달을 전해주는 순례단장 김재연 라파엘

메달 전해 드립니다

메달 받는 손이에요...사랑의 손입니다

궁금하네요...어떠한 메달이지?

메달받는 손입니다....

메달받는 손입니다...즐거워하는 미소예요...

완주메달 감사합니다...

 

메달받으며 궁금 해 하는 모습...

오늘의 순례 감사합니다...

다음 순례에 또 만나요...

메달을 목에 걸어봅니다..

메달 여기 두세요...기념입니다...

사랑은 다정 해 보이는 것 입니다

 

희년 순례, 신앙의 길 2구간을 순례하며 나를 찾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 찬미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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