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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활동 사진방

사라예보 축제 전통춤 공연 " BEAUTY OF KOREA "2월 11일 열렸습니다

작성자황경애|작성시간19.02.24|조회수136 목록 댓글 0

성공적인 오케스트라공연을 마치고 더욱 드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전통춤공연으로 더욱 빛내기 위해

최창덕명무를 비롯한 전 단원들이 극장을 방문하여 들러보고

로비에서 사전  리허설도 해보고 혼신을 다해 준비하여

드디어 공연날이 되었다


더우기 우리 공연을 응원하고 격려하기위해

크로아티아에 있는 한국대사관에서 7시간을 운전해달려온

대리대사 조계연님이 성대한 저녁식사를 제공해 주셨다.



Youth Theather 에서 열린 공연--" BEAUTY OF KOREA"

밖에는 엄청난 폭설이 내리고 있었다





첫번째로 "태평무"--황경애





이어지는 "입춤"-- 성락선, 조민경, 장진숙, 김민지





이어서 살풀이 춤 -- 황경애





최창덕명무의 "승무"가 이어진다

광개토대원들이 북을 손으로 들고 내내 서있었다




일정내내 통역과 이런저런일을 도맡아 애써준 김관호군

아주 어릴적 사라예보에 정착하신 목사님 부모과 살고 있는

한국의 똑똑한  젊은이여서 자랑스러웠다

여러나라말에 유창하며 참 맑고 착했다

중간에 사회를 보고 있다



이어지는 무대는 흥겨운 장구춤 -- 황경애, 조민경, 징진숙, 김민지







뒤이어서는 관객석에서부터 광개토 사물놀이의 판굿이 이어졌다

그리고는 무대로 걸어 진출하여 멋진 무대가 펼쳐졌으며

버너돌리기도 관객중 한분이 나와 같이 돌리고, 12발의 상모도 돌아가고

상쇠놀이도 흥겹게 이어졌다








최창덕명무의 진쇄춤이 풍물과 어우러지는 신명의 무대




마지막 대미는 "강강수월래" 웍샾으로 장식하였다

최창덕명무의 해설에 이어 무용단의 디딤시범이 있었고

이어서 강강수월래무용단이 관객석으로 내려가서 모든 관객을 불려 올린다음

혼연일체가 되어 무대에서 두꺼비집도 지어가며 모두 하나가 되었다

바로 이것이 평화이고 사랑이 아닐수 없었다.

우리의 민속놀이로 하나가되는 흐믓한 광경이 아닐수 없었다








그 열기를 그대로 실은채 모든 공연자와 관객이 줄을 지어

로비로 나가서 그곳에서 공연의 대미를 커튼콜로 장식하였다

그리고는 한국에서 준비해간 다과와 인삼차를 대접하며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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