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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KC 창립 12주년 포럼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황경애|작성시간23.03.31|조회수84 목록 댓글 0

3월 30일 어울사랑을 후원하시는 ICKC 창립12주년 기념 총회가

한국 프레스센타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어울사랑에서 이병욱, 황경애

심재영, 전찬수 운영위원님, 장충열 시낭송가

우선희 피아니스트도 참석해주셨습니다.

 

위호인 위원장님 인사말씀

 

 

 

박의근 재정위원장님이 대독하신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회장님의 축사낭독

\

 

어울사랑여러분들을 가장 가운데 자리로 배정해 주셨네요

 

 

국기에 대한 경례

 

 

박의근위원장님이 이병욱선생님에게 요청하셨습니다

ICKC와 5년전 방문했던 딘스라켄에서 초연된 땅속에 뜨는별이  단초가 되어

올 8월 재독한인총연합회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하여

광부간호사 파독60주년, 수교140주년을 기념하여 실내악단 이병욱과어울림, 어울사랑예술단이 함께

공연을 가서 그분들을 위로하고 길이길이 역사에 남을 재독한인동포가를 선사하고

올 예정입니다,  어울사랑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이어서 축가로 "사철가"을 열창하셨습니다.

 

행사를 빛내달라는 부탁에 심재영 에로니모 수사님의 즉석 시낭송이 있었습니다.

문정희 시인의 "신아리랑"

감동적이었습니다

 

 

심재영수사님에 이어 앵콜이 이어졌으며 이병욱선생님의 초청인사이신 장충열 시낭송가의 자작시

" 거미줄" 의 낭송으로 앵콜을 대신하셨습니다.

거미줄의 강도가 철사의 4백배에 달하듯이 우리모두의 인연이 끈끈하길 바라는 마음에 시를 골랐다고 하시네요

 

특별강연 " 반려동물과 인간의 역사" 를 열강해주신 최영민박사님과 뒤풀이 식사자리에서 한컷

반려동물 강아지의 역사에 사뭇 놀랐습니다

호모 싸피언스가 강아지의 도움으로 지금의 지구를 점령한 우리 인간이었다니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미국 뉴욕에는 1893년도부터 반려견 공동묘지도 있다네요

1860년도부터 개샤료가 시작되었다니 놀랍지요?

사람과 강아지가 교감하는 심장의 박동수는 매우 안정적이어서

사춘기 청소년에게도 아주 효과적이라네요

많은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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