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문화강좌
실용클래식기타반 / 장구반 향상음악회
지도강사 ; 황경애 / 이병욱
일시 ; 2024년 3월 20일 오후 3시
장소 ;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공연장
◆공연순서◆
상령산(전통정악)-------------------피리독주 김성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방희경시, 김광희곡)---------박청래
알레그레토(M.caracssi)------------장준기, 황경애
한오백년(민요)----------남상임, 여성자, 장재규
봄날은간다(박시춘곡, 이병욱편곡)-----------다같이
단장의 미아리고개(반야월시, 이재호곡,이병욱편곡)
젊은 연인들 (방희준시, 민병무곡, 이병욱편곡)
찬조출연 ; 러브스토리------- 기타솔로 이병욱
오 금강산 (금나영시, 이병욱작곡,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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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부다 (춘향가중 옥중 춘향노래)/태평가(경기민요)
이병욱, 남상임, 여성자, 김성의, 장재규,최정숙, 윤대천
3월 20일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문화강좌
실용클래식기타반 / 민요장구반의 향상음악회가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일년여 시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번쯤 보여주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마련한
자리였는데요
긴장많이 하시고 떨린다 하시던 분들이
막상 무대체질이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부족하고 미진한 실력을 보이는 자리였으나
노승철 전 홍천군수님과 전 홍천공무원 박성재님,
홍천군 담당 팀장님과 학예연구사님,
김광숙 화백님과 친구분 이렇게 여러분이
웅원차 방문해주시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첫순서로는 피리독주 상령산을 김성의 선생님이 연주헤 주셨습니다.
영산회상 모음곡 중 첫곡인 이곡은 한박이 20박인 아주 느리고
우아한 연주곡 이었습니다
다년간 국립국악원에서 연마하신
귀한 소리 들려주셔 멋졌습니다
화촌면 주음치리에 귀촌4년차 이십니다.
기타연주 첫순서로는 박청래선생님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생곡리에 귀촌하시어 열성적으로 문화생활도 하시는 큰형님 이십니다
역시 멋지셨습니다
다음연주곡은 장준기, 황경애 듀오로 연주된 " 알레그레토"
연주하신 장준기 선생님은 직장 정년후 내촌면에 귀촌하시어
홍천산천을 누비는 허가받은 엽사이시기도 하시며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누리고 계십니다.
훌륭한 연주셨습니다.
이번 연주곡은 불루베리팜을 운영하고 계신 장재규, 남상임 부부와 생활지도사로 활동하시는
여성자 선생님 세분의 트리오로 " 한오백년"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농사나 직장일도 최선을 다하시면서도 문화생활도 가지가지
다하시는 대단한 열성을 가지신분들이신데요
이병욱 편곡 한오백년을 꾸밈음 까지 연주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지만 훌륭한 연주였습니다
기타연주와 노래에 심취하는 모습들
이번에는 다같이 합주의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1. 안단티노 -- 멜로듸와 반주가 동시에 연주하는 이중주 곡
2. 봄날은 간다
3. 미아리 고개
4. 젊은 연인들----노래가 이어졌습니다.
통기타와 달리 클래식 주법을 기반으로 멜로듸와 반주, 중간 중간
오브리카토까지 클래식하게 넣으며 연주하는 주법이
결코 쉽지 않은 연주기법인데요
모두들 잘 따라와 주셨어요.
많이 많이 칭찬 해드리고 싶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이어서 이병욱 선생님의 찬조출연이 이어졌습니다.
"러브스토리" 현란하고 화려한 연주 들려주셔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 오 금강산 " 이병욱작곡 이병욱 노래로 들려주셨습니다.
노승철 전 홍천군수님의 웅원의 말씀
홍천군청 박물관 담당 남궁윤경팀장님도 한말씀
바로옆에는 장순희 학예연구사님
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가장 애쓰고 계셔주셔 감사드려요
그사이 민요장구반 연주 준비가 다되었네요
연주곡목은 1. 갈까부다 ( 춘향가 중 춘향 옥중노래) / 2. 태평가 가 흥겹게 이어졌습니다
장구반 신참으로 입반하시어 신발에 땀나도록 따라오시느라 에쓰고 계신
최정숙, 윤대천 부부 모습입니다
9년전 건강을 찾아 검산리에 정착하시어 행복한 삶을 누리고 게시네요
잘따라와 주셔서 칭찬 드리고 싶네요
이번 행사 준비와 정리에 애쓰신 박물관 박정희선생님, 이창임 선생님
사진 촬영 해주시느라 바쁘셨겠어요
고맙습니다.
검산막국수에서 이어진 뒤풀이 장면입니다
노군순님도 매우 흡족해하시고 흐믓헤 하셨습니다.
서울에 계시다가 달려오신 김광숙 화백님
역시 홍천 이웃마을에 정착하시고 전국구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먼길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바로 옆에는 전홍천군청공무원 박성재님
막 정년하시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셨답니다.
박물관 건립당시 담당자로서 정말 애 많이 쓰쎴습니다.
기타반 총무 남상임선생님
간식이다 빵이다 늘 챙겨 주시는 우리반의 살림꾼이십니다,
내면에서 부터 생곡리 꼬불꼬불 고개를 오고가며 수업 참석하시는 여성자 선생님
늘 안전운전 하시어요
윤대천 선생님 부부의 열성 또한 대단하십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찰칵!!!
모두 모두 행복해 보여요!!!
수고들 많으셨어요.
다음주 부터 또 열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