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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forest 작성시간13.02.28 우리 춤과 우리 가락, 그리고 우리 노래가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습니다.
어울사랑 가족이시기도 하고 이병욱 선생님과 종종 함께 공연을 하시는
한양대 김영미 교수님과 동료, 제자 분들이 펼친 다채로운 우리 춤도 좋았지만,
춤의 반주를 맡은 이영섭 님과 바이날로그의 연주도 최고였습니다.
여기에 이병욱 선생님의 연주와 '검정고무신' 노래도 감동을 더했구요.
역시 음악은 우리가 편의상 복잡하게 장르를 나눠 장벽을 쌓아놓은 것이지
춤 노래 연주, 그리고 관객의 호응까지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질 때 더욱 신명나는 것 같습니다.
그날 우면당에는 벌써 봄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