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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샹그릴라에서 방콕까지 - 10 ( 슬로우 보트 타고 훼이싸이로 )

작성자영주 철인|작성시간16.05.01|조회수20 목록 댓글 2

캄캄한 새벽 5시

탁발 행렬이라도 볼까하고 나와 봤으나 아무도 없어

 

다시 들어 와 씻고 6시 반

 

펑티기 같은 간식들

 

쌀떡도 구워 팔고

 

안개 자욱한 메콩강

 

 

 

방생

손에 든 작은 새가 두마리 들어 있어 간절한 염원을 담아 날려 보낸다.

 

간절하게 비는 소망이 다 이루어지길... 

 

돼지 고기 꼬치 2개 20,000?

 

야채와 고기를 잔뜩 넣은 바게뜨 빵 15,000?

배에서 먹을 점심으로 포장

 

라오 맥주와 바베큐 아침

 

 

룸메

다른 한명이 술 취해

 

8시 10분 툭툭이 타고 선착장으로

 

잘못 알아 듣고 루앙 프라방 공항으로

 

시간이 늦어 조마 조마

아침 8시 반 한번 뿐인 배를 놓치면 일정이 완전히 꼬이는데... 물론 다른 길이 열리겠지만

겨우 탈 수 있어 40,000?이지만 50,000? 주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오전에는 다들 구경하며 즐거워하며

 

 

 

 

하루 종일 타는 장거리 보트 여행에 신나하던 사람들이

 

 

1시 반에 처음 도착한 마을

 

 

 

 

다른 곳에 유일한 교통 수단 보트가 도착하자 어린아이들이 다 나와서 짐을 나르고

 

구경 나오고

 

 

 

 

 

 

 

 

 

 

 

지루한 여행에 모든 사람들에게 가지고 있던 사탕과 땅콩을 나눠줘 같이 먹고

 

한명

 

두명

 

세명

 

쓰러져

 

이렇게

 

지겨움에 지쳐 죽기 바로 전에

 

빡뱅 도착

 

빡뱅에서 젤 깨끗해 보이는 숙소

1층 식당에서 맥주 4병 마시니 250밧

 

다른 곳은 100,000? 달라는데 80,000?

?이 없어 350바트로

?으로 계산하는게 훨씬 싼데...

 

방 길이 만큼 큰 화장실

 

편하게 푹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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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아름다운 영주 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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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황경애 | 작성시간 16.05.02 사진도멋지시고
    멋진여행●●●
  • 답댓글 작성자영주 철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5.20 늘 영주에 오셔서 저희 펜션에 오셨을때가 생각 납니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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