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goforest작성시간12.05.09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로 감성을 두드리는 소통이라~ ' 피아니스트 이유진 선생님의 말씀처럼 그날 공연은 국경을 넘어 두 나라의 음악이 서로 소통하는 멋진 자리였습니다. 이유진 선생님의 유려한 연주와 우아한 자태도 돋보였구요, 이병욱 선생님과 어울림의 연주 또한 좋았습니다. 제 옆자리에 있던 분은 마지막 연주가 끝나자, "음악을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이 처음" 이라고 하더군요.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탈리아 연주도 꼭 성사되길 바랄께요~
작성자이유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5.09
아직 여러가지로 열악한 부분이 많아 해결해야하는 과제가 많이 남은것 같아요. 앞으로 지속적인 음악교류의 가교역할을 하며 음악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멘델스존 처럼 음악가적인영향력과 교육자로서의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좋은 곡들을 발굴해 연주하고 기획하는 그런사람이 되고싶은 바램이 있습니다. 욕심이겠지만요. ㅋ
작성자이유진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2.05.09
언제나 응원해주시고 좋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용기는 새로운 시도를 할수있는 의욕에 불타게하는것 같아요!!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노래의 날개를 달수있게 멋진시도 만들어주시고 공연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