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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어느날 이태리의 바람과 한국의 바람은 서로 어울렸습니다.

작성자김정민|작성시간12.05.18|조회수36 목록 댓글 2

푸르게 돋아나는 잎들이 어느덧 여름이 오고 있음을 알리는 날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작곡반장 김정민입니다.

 

용비어울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태리에서 불어온 음악의 바람으로 한번 또 어울렸습니다.

먼저 모든 공연을 기획하고 또 연주하신 이유진 교수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드레스 입은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셨어요^^;

 

이태리의 음악이라고 하면 기껏해야 음악교과서나 수업시간에 보는 이태리 가곡뿐이었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이태리의 열정적이고 힘찬 음악과 우리나라의 온화하고 따스한 음악이 이렇게도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생소하기만 했던 이태리가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온 듯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락 환상곡과 더불어 이태리의 시로 멋진 음악을 만들어주신 이병욱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음이 포근해지고 귀가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날의 여운을 또 한번 잊지 못하고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이태리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나라의 음악과 우리의 음악이 어울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길 기원해봅니다.

 

- 등뒤로 내리쬐는 햇볕을 즐기며 김 정 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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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황경애 | 작성시간 12.05.21 작곡전공인 정민 학생이지만 음악을 바라보는 안목도 남다르고 거기다 문학성까지 멋쪄부려 !
  • 작성자정일섭 | 작성시간 12.06.02 안방에서 팬티노출 아줌마와 섯다의 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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