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걸작 마샬 3인치 플레인지 스피커를 오늘 받았습니다.
앰프는 '아날로그보이스'의 Omega 7을 매칭했습니다. 작은 체구에 다양한 입력단과 댐핑조절이
가능한 인티앰프입니다. 노트북에서 앰프의 usb 입력단에 연결하여 foobar 2000으로
재생했습니다.
스피커의 유닛과 캐비닛의 용적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저음이 제법 잘 나옵니다. 여성보컬도
들어보고 재즈도 들어보고 첼로 연주도 들어보고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녹음으로는
Take five를 올려봅니다. 핸드폰 녹음이라 아무래도 직접 듣는 느낌에는 썩 미치지 못합니다.
몸도 안풀린 유닛이 반응하는 것을 보니 대단합니다. 앰프로 저음과 고음의 댐핑을 조절하다보면
최적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병윤 선생님께서는 작은 유닛과 적은 용적의 캐비닛으로
제대로 된 소리를 재생할 수 있는 최상의 스피커를 개발하신다고 했습니다.
작은 시스템으로 좋은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최선의 선택리라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작품을 개발하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앰프에 대한 설명은 www.AnalogVoice.com로 가시면 됩니다. 풀레인지 스피커를
운용중이신 분들께는 스피커의 능력을 새롭게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기기라 생각되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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