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人の噂(うわさ)も七十五日「本文」
남의 소문도 75일
▶ 남의 말도 석달, 소문이란 오래 못 간다
제14화
본문
여러분은 친구와 누군가의 소문을 자주 이야기합니까? ‘소문을
낸다’는 것은 사실인지 어떤지 보다도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이야기는 옛날에
벽에 적혀 있던 낙서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인터
넷을 사용하게 되어,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 등에 여러 가지 소문
이 적혀 있습니다. 그런 ‘소문’을 사용한 말 중에 유명한 것이 ‘남
의 소문도 75일’이라는 속담입니다. 어떤 소문이든 사람은 잊어버
리기 쉬우니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대로 두는 편이 좋다는 뜻입니
다. 그런데 왜 75일일까요? 그 이유를 소개하겠습니다.
그것은 계절과 관계가 있습니다. 일본에는 봄·여름·가을·겨
울이라는 4개의 계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이라는 각각의 계절이 시작되는 날이 있는데, 그 전의 약 18일을
‘토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계절이 바뀌는 모습을 확실하게 확
인하기 위한 날 중 하나입니다. 옛날에는 ‘사계절’과 ‘토왕’을 합쳐
서 5개의 계절이 있다고 생각해서 5계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1년
365일을 5로 나누면 73일이 됩니다. 옛날에는 음력이었기 때문에
70일에서 75일 정도가 한 계절이 됩니다. 이로 인해 계절이 지나
면 사람들의 소문은 자연스럽게 잊혀져 간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 ‘남의 소문도 75일’은 에도시대에 생겨났다고 합니다. 더 옛
날에는 100일이었습니다. 아무리 소문이라도 없어지는데 3개월
이나 걸리는 건 길지요. 지금은 인터넷 시대라 75일로 끝나지 않
고 몇 년 후에 다시 소문이 날 수도 있습니다. 요즘 시대의 무서움
이라고 생각되는 점입니다. 하지만 떠들면 떠들수록 소문은 길어
지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조용히 하고 있읍시다.
내용 체크
1 「人のうわさも七十五日」의 의미로 알맞는 것을 고르시오.
①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는 의미
② 옛날에 벽에 적혀 있던 낙서라는 의미
③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 등에 적혀 있는 여러 가지 소문이라
는 의미
④ 사람들은 소문을 금새 잊어버리니 그대로 두는 편이 좋다는
의미
2 ( )안에 들어갈 말을 본문에서 찾아 쓰시오.
일본에는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4개의 ( ① 계절 )이 있
습니다. 그리고 ( ② 입춘 )·입하·입추·입동이라는 각각의
( ① 계절 )이 시작되는 날이 있는데, 그 전의 약 18일을
( ③ 토왕 )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 ① 계절 )이 바뀌는 모습
을 ( ④ 확실하게 ) 확인하기 위한 날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