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패션]무더운 여름 바캉스 반바지도 시원한 미니 스타일

작성자럭키박스|작성시간26.06.09|조회수11 목록 댓글 0

 

여름 바캉스 반바지도 미니로


 여름 여성들의 스커트 뿐 아니라 바지 길이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

미니스커트처럼 아주 짧은 쇼트 팬츠(short pants)는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각선미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평소 남들의 시선이 신경쓰여 시도하기 어려웠던 쇼트 팬츠를 올 여름 휴가지에서 과감하게 입어 보면 어떨까?

◇쇼트 팬츠로 발랄하게 = 여성복 여성크로커다일 김혜연 선임 디자이너는 "올 여름 미니스커트, 미니원피스에 이어 쇼트 팬츠가 유행"이라며 "특히 접어 올리는 롤업 스타일의 쇼트 팬츠는 원하는 길이로 연출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롤업 스타일의 반바지는 다리의 가장 굵은 부분 아래까지 접어 올려주고 너비는 조금 넉넉한 것을 입으면 날씬한 라인을 강조할 수 있다.

여성복 끌레몽뜨 김진희 디자인 이사는 "세로 줄무늬가 있는 팬츠나 짙은 색을 선택하는 것도 늘씬한 라인을 살리는 방법"이라며 "길이는 짧게 해야 다리가 길어 보이지만 품에는 적당한 여유를 주는 것이 좋다"고 귀띔했다.

쇼트 팬츠는 상의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끌레몽뜨 최선미 스타일리스트는 "상의는 엉덩이를 덮지 않는 정도의 길이여야 다리가 길어보일 뿐 아니라 경쾌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며 "A라인 블라우스는 체형을 커버하면서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끈을 목 뒤로 묶는 홀터넥 톱은 섹시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쇼핑몰 시에나의 김민주 실장은 "넉넉한 화이트 셔츠와 매치시키면 편안해보이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며 "실버나 골드 톤의 상의나 과감한 무늬의 민소매 톱를 매치하면 시선을 위로 끌어올리면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너무 짧은 바지가 부담스럽다면 무릎과 발목 사이에서 잘라진 크롭트(cropped) 팬츠를 입어보자.

크롭트 팬츠는 쇼트 팬츠와 달리 몸에 달라붙게 입는 것이 날씬해 보이는 비결이다.

길이는 무릎에서 약간 내려오는 것이 좋다.

시에나 김민주 실장은 "크롭트 팬츠는 발목을 보여줘 캐주얼한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소매 부분이 날개처럼 늘어지는 듯한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나 니트를 매치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해변 필수품 비치 샌들 =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로 끈을 끼워 신는 비치 샌들(일명 조리)은 반바지와 함께 여름 휴가철 애용되는 아이템이다.

비치샌들은 끈으로만 발의 무게를 지탱하기 때문에 잘 골라서 신지 않으면 발이 쉽게 피로해지고 아플 수 있다.

금강제화는 "끈이 두꺼울 경우 무게를 싣는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얇은 것 보다 편하게 신을 수 있다"며 "엄지와 검지 사이에 끼우는 고리도 너무 얇으면 마찰이 생겨 발가락 사이에 통증이 생길 염려가 있으므로 잘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크기가 잘 맞지 않아도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에 마찰이 생겨 상처가 날 수 있다. 신었을 때 발 뒤꿈치 부분에 손가락 2개 정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적당하다.

바닥 소재는 너무 딱딱하지 않고, 푹신한 느낌이 있는 것이 편안하다.

또 발 앞 부분부터 뒤꿈치에 이르는 부분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는 형태를 선택해야 한다. 바닥이 일자인 것은 오래 신었을 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미끄럼 방지 기능도 고려해야 한다. 바닥이 스펀지로 된 것 보다는 고무로 되어 있는 것이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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