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사회 초년생으로 데뷔하는 이들의 경우에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수트를 제대로 입는 법에 대한 것인데, 평소 입지 않던 포멀한 스타일링을 시도하려다 보면 어떻게 해도 어색하게 보이고, 게다가 넥타이까지 갖추려면 대체 어떤 것을 매야 할지 감도 안잡힌다.
출처 : 맨즈그로우 / 스타일보이
팬츠의 경우는 오히려 평소에도 입어왔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핏을 대체로 알고 있지만 자켓의 경우에는 초년생의 경우 어떻게 맞춰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두 가지 포인트만 맞춰도 스타일이 훨씬 살아난다.
무엇보다 '수트발'을 살리기 위한 첫 번쨰 조건은 몸에 잘 맞는 자켓으로 보여지는 깔끔한 핏인데, 가장 신경 쓸 부분은 어깨 라인이 잘 맞는가 하는 것이다.
어깨점이 잘 맞는 자켓을 착용해야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보이고, 요즘에는 박시한 라인 보다는 살짝 허리선을 잡아주는 다트가 들어간 타입이 대세인 만큼 너무 루즈하게 떨어지는 라인 보다는 살짝 피트되는 듯한 라인으로 선택해야 한다.
어깨점 못지 않은 문제는 소매 길이인데, 어중간하게 짧으면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해 보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출처 : 멋남 / 빈브로스
수트를 별로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또 한가지의 난감한 것이 바로 넥타이 문제인데, 사실 요즘에는 다양한 패턴으로 유니크한 감각을 뽐내는 것도 세련되어 보이지만 초보에게는 이것도 쉽지 않은 선택이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무지 타입이 제일 무난한데, 무지의 타이를 선택할 경우에 컬러 선택이 어렵다고 블랙을 선택했다가는 초상집이라도 가는 길이냐는 놀링믈 당하기 일쑤인 만큼 블랙 보다는 실켓 타입의 차분한 와인 컬러나 네이비 등을 선택해 주자.
그보다 좀 더 경쾌한 이미지를 갖추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타입 정도는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데, 가는 스트라이프로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좀 더 프레시맨 다운 풋풋함이 느껴지는 것으로 선택해 주면 충분하다.
셔츠를 선택할 때에도 꼭 화이트 셔츠를 선택하기 보다는 파스텔 톤으로 살짝 컬러가 느껴지는 타입을 선택해 주는 것이 더욱 인상을 부드럽고 여유롭게 만들어줄 수 있고, 타이와 셔츠의 컬러를 자연스럽게 톤온톤 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멋을 내는 방법이다.
셔츠의 깃이 구겨지지 않고 자켓의 카라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도록 잘 정리하고, 바지 길이가 너무 길어 남지 않도록 체크해 주면 초보 치고 완벽에 가까운 센스 있는 수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슈즈의 경우에는 너무 클래식한 타입보다 심플한 스타일이 오히려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더욱 좋으므로, 소재가 좋은 구두를 선택하되 디자인은 심플한 타이을 고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