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일주일에 2~3만원 정도의 생활비. 그렇다면 하루엔 최소한 교통비 수준의 금액만을 지출하는 셈이다.
이런 상식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과연 당신은 이 공식이 현실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생활 속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일들에서 충분히 우리는 그 노하우를 통해 짠순이의 기질을 전수 받을 수 있다.
부자가 되는 길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걸음마부터 시작하기 위한 첫발. 당신에게 그 열쇠를 쥐어 주겠다.
▶ ”똑 똑 똑!” 900원으로 보건소 진료 해결!
겨울이면 으레 찾아오는 불청객인 감기. 동네 보건소로 출발!
단돈 900원이면 진료에서 주사까지 해결된다. 보건소에는 특히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출산 후 각종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신부 등록을 해 두면 임신 2주부터 먹어야 하는 철분 제를 무료로 탈 수 있고 순산을 위한 체조와 임신 기간 내 구강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 앞머리 정리는 집에서
미장원 가는 비용을 최소화~ 먼저 머리를 숙여 가운데 가르마를 하고 앞머리를 내린 뒤 스프레이로 머리카락 속까지 물을 뿌려 적신다.
원하는 길이보다 약 0.5cm 정도 길게 자르는데 이때 머리카락을 빗으로 추켜올린 상태에서 잘라야 자연스러운 층이 생긴다. 빗으로 정리한 뒤 앞머리를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워 쭉 내린 다음 가윗날을 90도 정도 세워 앞머리 끝부분을 다듬어 자연스럽게 만들어 준다.
▶ 쇼핑을 절반 가격, 경매 사이트 이용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한 제품당 마감 시간을 달리해서 10개 이상 나오는 제품들에 배팅을 하면 된다. 또한 같은 제품을 한꺼번에 경매에 걸어 놓은 경우엔 마감 시간을 본 후 그 시간대에 입찰하면 구매가의 절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자신이 원하는 가격까지만 입찰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금액이 싼 만큼 무료 배송이 많지 않으므로 배송 비를 꼭 고려해서 쇼핑을 해야 한다.
▶ 장볼 때 계산기 지참은 필수!
[주부의 유형]
- 신중 형 : 메모지를 들고 다니며 꼼꼼하게 비교 하는 유형
- 즉흥 형 : 손에 닿는 대로 집어넣는 유형
냉장고 문에 종이 한 장을 붙여 놓고 필요한 것이 생각날 때마다 메모를 해 둔다.
덧붙여 이 메모지와 함께 계산기를 장볼 때 가져간다면 실속파 주부가 될 수 있다.
▶ 재활용이 최고야~ 냉장고 속 남은 재료 이용
닭 칼국수. 결코 많은 재료를 요구하는 음식이 아니다.
닭 요리를 할 때 살이 많은 부분이나 닭 뼈를 남겨두면 휴일 점심 메뉴로 시원한 닭 칼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두부조림을 할 때도 1/4 정도만 남겨두면 다음날 된장찌개에 넣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음식을 하다 남은 재료를 보관만 잘 해 둔다면 다른 퓨전 요리를 하는데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알뜰 족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 페트병과 찜질 팩을 활용, 난방비를 절약하시오!
허리 찜질용 찜질 팩 이용법은 물을 끓여 붓고 수건으로 한 번 싸준 다음 잠들기 30분 전쯤 침대 가운데다 묻어둔다. 이때 물을 넣고 공기를 한 번 빼주는 것을 잊지 말 것.
이렇게 이불을 데워 놓으면 생각보다 오래 열이 지속된다. 또 하나 페트병의 활용법은 음료수 페트병에 끓인 뜨거운 물을 넣고 마개를 막은 후 남편 양말 중에 안 쓰는 것 하나를 씌워 데지 않게 만든다.
역시 잠들기 30분 전에 이불 속에 묻어두면 아침까지 따뜻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글 : 박주연(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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