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의 철저한 예방이 중요해요
아토피 전용 세제로 세탁한다.
아이의 옷과 침구는 자주 세탁하고 햇볕에 말려서 소독하는 것이 제일이다. 특히 옷을 세탁할 때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 남지 않는 아토피 피부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옷에 세제가 남아 있으면 가려움증을 유발하므로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어 준다.
- 옷과 침구의 소재가 중요하다.
헐렁한 면 소재의 옷을 입힌다. 옷의 안감도 중요한데 정전기가 적고 통기성이 좋은 레이온과 같은 소재가 안감으로 좋다. 침구도 될 수 있으면 천연 섬유로 된 것을 고르고 새로 산 침구는 세탁을 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 애완동물이나 봉제완구를 피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봉제 인형에는 먼지가 쉽게 쌓이고 진드기가 번식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 피부에 좋지 않다. 아토피성 피부염인 아이는 자주 씻을 수 있는 장난감을 갖고 놀게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털이 많은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 동물도 위험한데 애완 동물의 비듬과 털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유지한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 때문에 아토피 증상이 더 욱 심해진다. 아토피성 피부인 아이가 있는 집은 에어컨을 사용해서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에어컨은 자주 청소해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야 한다. 습도가 너무 높거 나 낮아도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실내 습도를 항상 50~60%로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방향제, 탈취제를 쓰지 않는다.
화학원료를 사용하는 방향제와 탈취제는 아이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 집안의 냄새를 없애려면 자주 청소하고 세탁을 하는 방법이 제일이다. 방향제와 탈취제가 꼭 필요한 경우라면 숯이나 허브, 말린 녹차 잎 등을 사용해서 집안의 냄새를 없앤다. 특히 숯을 집안 곳곳에 두면 유해 물질을 흡착하므로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 먼지는No, 집 안 청소에 공을 들인다.
아이가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것을 막으려면 먼지 없는 집안을 만드는 것이 최선이다. 매일 진공 청소기로 구석구석 가구 틈새와 침대 밑까지 청소하고 물걸레질을 해서 먼지를 닦아내야 한다. 벽에 걸어둔 장식이나 조명등 위, 서랍 속 처럼 먼지가 잘 쌓이는 곳도 신경 쓴다. 하루에 한번은 꼭 집안의 창문을 모두 열어 환기를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