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자연적인 보호기능으로 인해 나타나게 되는 대표적인 피부변화는 피부의 각질층이 두꺼워지는 것과 가장 핵심적인 멜라닌이라는 색소를 생성합니다. 피부 세포 속에는 '멜라노 사이트'가 있어서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며 자연스러운 신진대사 과정을 통해 피부가 표피로 이동, 떨어져 나가도록 해줍니다. 그러나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과다하게 생성된 멜라닌 색소가 집중적으로 침착되면서 색조가 고르지 못해 얼룩덜룩하고 칙칙하게 변화되며 색소가 더욱 밀집되어 기미, 주근깨, 흑자, 잡티가 짙어지거나 새로이 생겨나게 되지요. 기미는 흔한 질환이면서 아직까지 정확한 발생 원인이나 병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잡티와 달리 피부와의 경계가 불규칙하고 색깔도 똑같지 않아요. 좌우대칭을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주로 눈 주위와 광대뼈 부위에 많이 생기지요.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생기며, 사춘기 이전이나 폐경 이후에는 기미가 생기지 않아요. 기미는 임신기간에 심해지는데 한 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고 잘 치료 되지도 않아요. 원인 ① 태양광선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는데 이 때 과잉 생성된 멜라닌 색소가 피부에 침착됨으로써 발생하지요. 햇빛에 노출된 후에 기미 부위의 색깔이 더 짙어지는 증상은 태양이 얼마만큼 기미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② 임신과 여성호르몬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20~50대 여성에게 기미가 많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여성호르몬이 주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에 기미가 생기거나 더 심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평소보다 몇백배 이상의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 입니다. ③ 경구 피임약 복용 피임약이 여성 호르몬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죠. 피임약을 복용한 후 1~7년 사이에 나타나며 임신에 의한 기미보다 치료가 어렵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방과 대책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기미를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나 물질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기미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기간에 없애야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피부 페이스 메이크업을 두껍게 한다. * 경구용 피임약의 복용을 자제한다. * 두유를 마신다. - 콩에 들어 있는 색소 성분이 비타민 C와 같은 작용을 해서 호르몬 분비를 정상화 시키고 멜라닌 색소의 증가를 억제해 주며, 피부 재생을 촉진해 기미를 예방합니다. 주근깨는 불규칙한 모양의 황갈색 반점으로 코, 뺨, 손등, 가슴 등의 노출 부위에 생깁니다. 주근깨가 생기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유전적인 요인 이지요. 대부분 주근깨가 있는 사람의 부모, 형제 아니면 가까운 친척사이에 주근깨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상염색체가 우성'형태로 유전되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황색 머리와 흰 피부, 햇빛 화상이 쉽게 일어나는 치부에 잘 나타나며, 여름에서 가을까지 색소가 짙어집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데 이것은 자외선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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