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에 들어가기 앞서, 선탠 방법 찾아보자

작성자럭키박스|작성시간26.06.17|조회수13 목록 댓글 0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휴가지에는 따가운 햇볕과 땀, 습한 기온 등 피부를 손상시키는 요소들이 널려져 있어 자칫 잘못하면 물집이 잡히는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다. 또 구릿빛 건강한 피부를 만들려고 선탠을 하다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입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선탠을 할 때에는 20분 정도 하고 20분 정도 쉬는 식으로 여러 번 태우는 것이 좋다. 또 약간 흐린 날 선탠을 하면 피부 손상 없이 갈색 피부를 만들 수 있다. / 사진=스포츠조선DB

선탠을 할 때는 일광화상을 막기 위해 자외선A, B 모두 차단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온 몸의 물기를 제거한 상태에서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를 더욱 잘 타게 하는 오일 등의 선탠제품은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위에 발라주면 되고, 선탠제품은 땀에 쉽게 지워지므로 1∼2시간마다 덧발라주며, 덧바를 때는 물기를 제거한 후 골고루 발라야 한다.

 

선탠은 태양이 강렬한 맑은 날보다는 약간 흐린 날이 좋다. 약간 흐린 날은 일광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B가 구름에 가려지고 피부를 그을리게 만드는 자외선A만 지상에 도달하기 때문에 비교적 피부 손상 없이 갈색피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피부가 하얀 사람은 멜라닌 색소가 적어 갑자기 장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될 경우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그늘에서 오래 태우는 방식이 좋다. 선탠하는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피하는 게 좋고, 20분 정도 선탠 후 20분 정도 쉬는 식으로 여러 번 태우는 것이 좋다. 총 선탠시간도 첫 날은 20분 정도하고 점차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 좋다.

 

선탠 중에는 물에 들어가지 말고 대신 물을 자주 마셔주며, 따끔거리면 화상이 진행된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중단해야 한다. 선탠 후에는 몸에 꽉 끼는 속옷 또는 겉옷도 피부 자극이 되므로 피해야 한다. 또 선탠을 한 일주일 동안은 평소보다 약 1.5배 많은 수분 섭취가 필요하고, 비타민C가 많은 과일, 야채를 먹어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성균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주흥 교수
- 을지대학병원 피부과 구대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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