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의 쌍수도 지휘도 |
|
|
|
|
|
| ||
|
| ||||||||
|
|
|
|
|
|
|
|
|
|
|
문헌기록상의 쌍수도 쌍수도(雙手刀)는 검법의 이름이기도하며, 쌍수도 검범에서 사용하는 칼이름이기도 하다. 중국에선 일반적으로 이런 종류의 칼을 장도(長刀)라고 부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쌍수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혹은 평검(平劒), 용검(用劒)이란 별칭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명나라 모원의가 지은 '무비지(武備志)'나, 명나라 척계광의 '기효신서(紀效新書)'에 나오는 장도(長刀)가, 바로 무예도보통지의 쌍수도(雙手刀)이다. 명나라의 모원의는 무비지에서 '장도는 왜놈의 것 (長刀倭奴之制)' 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또한, 척계광은 기효신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사료 8-1) <사료 8-1, 기효신서 권지4 수족편 장도제 (紀效新書 卷之四 手足篇 長刀製)> 장도(長刀)라는 칼은 왜구가 중국을 침범하면서 처음으로 접할 수 있었다. 저들(왜구)이 이 칼을 쥐고 춤을 추듯 칼빛을 번쩍거리면서 우리 (명나라) 병사들에게 다가오면, 우리 병사들은 이미 기(氣)를 빼았긴 상태가 되었다. 저들이 한번 잘 뛰면 1장(丈) 내외로 뛸수 있고, 칼 길이도 5척이나 된다. 한꺼번에 1장5척으로 공격하는 적을, 아국의 짧은 병기로 당해낼 수가 없으니, 적과 부딪히는 자는 두 동강이 날 수 밖에 없다. 이는 그 칼이 날카롭고, 또한 두 손(雙手)으로 칼을 쓰기 때문에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즉, 중국에서는 원래 장도(長刀)라는 칼이 없었는데, 왜구들이 사용하면서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장도는 길이가 5척이나 달하고, 두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칼이라는 것이다. 장도(長刀)라는 칼이 일본에서 기원한 것이라면, 장도 검법은 기본적으로 일본이 기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모원의와 척계광을 거치면서 어느 정도 중국풍으로 변화했었을 것이란 추정은 할 수 있다. 조선은 이 중국풍으로 변화된 장도(長刀)와 장도 검법을, 명나라 군대를 통해 배운 것이다. 무예도보통지에 따르면 조선에서는 흔히 장도를 쌍수도(雙手刀)라고 불렀던 것 같다. 무예도보통지의 쌍수도(雙手刀) 항목에는 쌍수도 검법에 사용하는 칼로 '화식 쌍수도(華式 雙手刀)'만 그려져 있다. 무예도보통지에서 '화식(華式)'은 중국식을 의미한다. 다시말해 쌍수도 검법에서 사용하는 칼은 중국식 쌍수도(장도)를 사용했을 뿐, 이에 해당하는 별도의 조선식 칼은 없었다는 의미이다. 그나마 이러한 중국식 쌍수도(장도)도 얼마후부터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다. 무예도보통지에서는 "지금은 이미 쌍수도를 쓰지 않는다. 다만 요도(腰刀)로 대신 연습하고, 단지 그 이름만 남기고 있을 뿐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요도(腰刀)는 이미 설명했듯이 환도와 비슷한 칼이다. 즉,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할 당시인 정조대에는 이미 쌍수도 검범에서 쌍수도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환도를 사용했다는 소리이다. 무예도보통지는 쌍수도의 크기에 대해 칼날 길이가 5척, 동호인이 1척, 손잡이가 1척 5촌이며, 전체 길이는 6척 5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규격은 명나라 척계광의 기효신서에서 그대로 인용한 부분이다. 따라서, 이 척 단위가 우리나라 영조척 (1척 = 31.24 cm)와는 좀 달랐을지도 모르겠다. 일단, 이 크기를 영조척으로 계산하면 전체 길이가 2m 3cm에 달한다. 이 정도 길이라면 왠만한 창 길이에 해당하는 것이어서 이것이 제대로된 수치인지 의심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사실 일본도도 0.5~1.3m 정도가 일반적이며 2m나 되는 칼은 흔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일본도 중에서 길이가 1.5~3m에 달하는 종류도 있다. 이른바 노타치(野太刀)가 그것이다. 노타치는 일본에서 카마쿠라바쿠후(謙倉幕府)시대 부터 전국시대까지 사용되었는데 문헌상 기록으로는 3m급(9척 3촌)까지 존재했다고하며, 현재 실물 유물로는 225cm(7척4촌)가 가장 큰 것이다. 중국이나 한국의 장도(長刀) 혹은 쌍수도(雙手刀)가 이 일본의 노타치(野太刀)에서 유래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일본에서는 다분히 위용을 과시하는 의장용 무기라는 설도 있는 모양이나, 척계광의 발언을 토대로 본다면 실전에서도 사용한 것이 명백하다. 아래 사진은 일본 노타치의 실물이며 전체 길이가 177cm이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고일본 노타치(野太刀) |
| |||||||
|
|
| |||||||
|
| ||||||||
|
| ||||||||
|
| ||||||||
|
| ||||||||
|
■ 이순신 장군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고려대 박물관 소장 지휘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창포검 횟대검 |
| |||||||
|
|
| |||||||
|
| ||||||||
|
| ||||||||
|
| ||||||||
|
| ||||||||
|
| ||||||||
|
■ 고려대 소장 대도 |
| |||||||
|
|
| |||||||
|
| ||||||||
|
| ||||||||
|
| ||||||||
|
| ||||||||
|
| ||||||||
|
■ 육군박물관 소장 호신도 (護身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고려대 박물관 소장 죽장도 |
| |||||||
|
|
| |||||||
|
| ||||||||
|
| ||||||||
|
| ||||||||
|
| ||||||||
|
| ||||||||
|
■ 고려대 소장 청룡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고려대 소장 월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고려대 소장 삭도 |
| |||||||
|
|
| |||||||
|
| ||||||||
|
| ||||||||
|
| ||||||||
|
| ||||||||
|
| ||||||||
| ■ 일본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패월도..궁중행사에 호위무사가 패용하던칼 .
역시 패월도..칼집이나 손잡이의 형태와 문양이 둘다 아주 고급스럽네요..
|
|
| [OLYMPUS OPTICAL CO.,LTD] C3100Z,C3020Z 10/1000ms F28/10 ISO100 |
|
|
| [OLYMPUS OPTICAL CO.,LTD] C3100Z,C3020Z 10/1600ms F28/10 ISO100 |
한국의 칼. 환도(還刀)와 호신도(護身刀)
▲환도(還刀)와 호신도(護身刀)
조선의 대표적 도검인 환도는 외날을 가진 큰 칼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칼날이 별로 굽지 않아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길이도 길지 않다. 환도는 군의 주력
무기가 아닌 활과 화약병기를 보조하는 무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임진왜
란 후에는 왜도의 영향을 받아 길이를 늘리고 칼날이 등쪽으로 약간 휘어지도록
개량하였다.
호신용 도검은 문자 그대로 위급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소지하던 칼
로서 창포검과 횃대, 좌장검 등이 있다. 창포검은 칼날이 가늘고 길어 위기시에
창으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 횃대는 천장에 매달아 옷을 걸쳐놓는데 사용하다가
유사시에 무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모양이나 길이가 일정하지
않은 칼들이 호신용 칼로 많이 사용되었다. 아마도 사용하는 사람이 체형이나 선
호도에 따라 알맞게 제작하여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의 칼. 패월도(佩月刀) ▲ 패월도(佩月刀) 했었다고 전해지는 칼이다. 칼집에 달아놓은 가죽으로 만든 장식물에는 산과 구름 등을 상징하 는 길상무늬가 부착되어 있다. 장식물의 아래쪽 가장자리에는 고리 를 걸고 다양한 색의 방망이술로 장식하였다. 정확한 제원은 알 수 없으나 육각도에 73cm, 1kg 이상 되어보였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