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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오늘 여의도에서 마지막 작은 희망을 안고, 국회앞에서 자유를 위한 집회를 열었지만,
돈잔치에 놀아난 국회는 진실과 정의를 무시하고 안마사법을 상위법으로 재 개정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이에 격분하고 너무 실망한 나머지 고 이재현 선생님은 마포대교에서 투신을
했습니다.
그게 작년 조금전 저녁 시간의 일입니다.
다 같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건을 전혀 모르는 새로운 마연성 가족들도 같이 그분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건이후 참 많은 말들을 들었습니다.
책도 내고, 우리 업계의 지도자격인 사람들이
"미친거 아니냐? 죽긴 왜죽냐?"
등의 말을 하며 다닌다는...
집회등의 안마사법 철폐 활동에는 전혀 참가하지 않았던 사람이...
혹자들은
"뭐 대단한거라고..." ㅠㅠ
하지만, 우리 젊은이들과 참가하시거나 응원하신 많은 분들이 흘린 땀과 그 많은 피눈물과 정말 자유와 정의를 원했던 간절한 바램을 알기나 하는지...
지난 일입니다만...
작년 집회와 단식투쟁, 이재현 선생님 노제등에 관한 자료와 글들 [마연성 박물관]게시판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이재현 선생님~!
저 세상에서 편안하게 계시리라 믿습니다.
생전 처음 만났던 평택항 마라톤 대회 자원봉사 때~~
생전의 참 착하고 순수했던 모습...
영정사진...ㅠㅠ
여의도 노제 위령제 모습...
노제때 전국에서 샵 문을 닫고 내일처럼 참여해준 많은 분들....
다들 잘 계시죠? 보고 싶습니다~~~~~~~~~~~~
노제일정과 향후 대책을 위한 업계 원로, 협회장들...
정말 하나로 단결해서 하나의 목소리와 힘으로 우리의 업권과 자유를 수호 해주길 바랬는데...
지금이라도 정말 사리사욕 버리고, 다시 뭉쳐 노력해주십시요.~!
트라페지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