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하면서 자연스레 생각했던 건데요.
공통수학 과외하면 집합,명제...순으로 다루잖아요.
귀류법은 대우의 원리에 의한 거라고 봅니다.
p --> q 라는 원래의 명제가 참임을 보이는 것이 목적이지만,
순차적으로 직접 증명이 어려울 땐, 대우를 취해도 원래 명제와 같은 진리관계를 갖으므로, 대우 즉,~q 임을 가정해서 ~p 가 되면,
원명제가 맞는 거겠죠.
그래서 p,~q를 가정하면 결과가 가정(~q)때문에 (원명제가
p --> q 임이 맞다면), ~p 의 결과에 직면하겠죠. 이리하여,
원가정(p)에 모순이 되는 거구요. 즉, 대우 관계 때문에 원래 가정이 맞다면, 모순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가정이 틀렸다는 걸 알고 원래 명제로 돌아가는 것은, 거꾸로 증명 과정중에 ~q --> ~p 임이 밝혀졌기 때문이지요.
아~~ 말로 하려니 복잡하고 어려운거 같아보이네요.
--------------------- [원본 메세지] ---------------------
우리가 알고 있는 귀류법이라는 것의 개념을 도대체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확고히 하고 넘어 가자는 뜻에서 글을 올려 봅니다.
공통수학 과외하면 집합,명제...순으로 다루잖아요.
귀류법은 대우의 원리에 의한 거라고 봅니다.
p --> q 라는 원래의 명제가 참임을 보이는 것이 목적이지만,
순차적으로 직접 증명이 어려울 땐, 대우를 취해도 원래 명제와 같은 진리관계를 갖으므로, 대우 즉,~q 임을 가정해서 ~p 가 되면,
원명제가 맞는 거겠죠.
그래서 p,~q를 가정하면 결과가 가정(~q)때문에 (원명제가
p --> q 임이 맞다면), ~p 의 결과에 직면하겠죠. 이리하여,
원가정(p)에 모순이 되는 거구요. 즉, 대우 관계 때문에 원래 가정이 맞다면, 모순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가정이 틀렸다는 걸 알고 원래 명제로 돌아가는 것은, 거꾸로 증명 과정중에 ~q --> ~p 임이 밝혀졌기 때문이지요.
아~~ 말로 하려니 복잡하고 어려운거 같아보이네요.
--------------------- [원본 메세지] ---------------------
우리가 알고 있는 귀류법이라는 것의 개념을 도대체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확고히 하고 넘어 가자는 뜻에서 글을 올려 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