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대학생,일반 수학

[해석학]해석학 교재 좋은것 없을까요?

작성자기쁨이될것을|작성시간11.02.05|조회수1,961 목록 댓글 5

 

 

작년에 Rudin의 PMA 읽었는데 좋더라구요

중등 임용을 합격해서 대학원 갈때까지 혼자 공부하려고 하는데,

지금은  Rudin의 Real and complex analysis 조금 보고 있는데 PMA 보다는 어려운거 같네요 ㅋ

Real and complex analysis 랑 비스한 수준이나 조금 더 쉬운 수준의 좋은 책 없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학대빵 | 작성시간 11.02.06 Rudin의 PMA까지 보셨다면 상당히 수학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군요. 이 책을 독파하셨다면 Royden의 Real Analysis를 추천합니다. 실함수론(측도론)을 공부하는데 가장 필수적인 책입니다. 그런데 계산문제는 거의 없고, 증명 문제만 있는 책입니다. 난이도는 약간 높은 편입니다. 우리말로 쓴 것은 서울대학교 김성기, 계승혁 교수가 쓴 '실해석학'이란 책이 있습니다. 예제가 풍부하며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 작성자기쁨이될것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2.07 완전 감사합니다~~!
  • 작성자ataraxia | 작성시간 11.02.07 Stein교수의 Analysis 시리즈도 좋은 책이라 들었습니다. (T.Tao가 Stein의 제자라지요..ㅎㅎ)
  • 작성자기쁨이될것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2.08 감사합니다. ㅋ 학부때 철학을 부전공으로 했는데, 아타락시아 멋진 말이죠~~!
  • 작성자Unique | 작성시간 11.02.11 PMA는 RCA에 비하면 매우 친절한 책이죠. RCA는 정말 쓸데없이 어렵게 쓰여진 면이 있습니다. 논리적이고 간결함 면에선 좋습니다만 논문쓰는 것도 아니고 교육적으로 썩 잘쓰여진 책은 아니죠. 사실 Rudin이 해석학 분야에서 아주 유명한 대가도 아니고... Stein이나 그의 스승 Zygmund가 쓴 해석학 시리즈를 보세요. 루딘처럼 멋지고 짧은 증명들을 소개하기보다는 좀 더 길고 멋지지 않더라도 증명 속에서 학생들이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또한 그 속에서 대가의 향기도 느끼실 수 있을껍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