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말하면 30n+1, 30n+7, 30n+11같은 수열엔 소수가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있고
등차수열이 길어지면 30을 210, 2310등으로 바꿔쓸 수 있는데 수열이 길어질 수록 더 큰 소수계승을 뽑아쓸 수 있고 거기엔 더 큰 비율로 소수가 포함되는데
어떤 계수 a가 있어서 30*an+1등인 경우도 결국 소수의 비율이 1로 수렴하니까 특정 수 이상이면 언제나 원하는 값 이상으로 소수를 포함하는 등차수열을 뽑을 수 있습니다
초벌증명은 이삼년전엔가 했는데 한 몇천번은 수정해서 이제야 깔끔하게 증명 됐네요
수열B의 밀도 어쩌고하는부분은 lnn/n이 감소함수란 것에서부터 쉽게 보일 수 있습니다
K_5를 곱하는 이유는 분모가 2,3,5이외의 인수를 가지면 앞에서 더한거랑 중복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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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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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밝히리 작성시간 11.11.06 저도 악필이지만, 다른 악필을 보고 증오감은 없던데요... ^^;
다만, "글씨좀 알아 볼 수 있게 쓰지 이게 뭐야..." 정도 ^^; -
답댓글 작성자예비수학자 작성시간 11.11.07 ㅎㅎㅎ저도 한글은 영 악필이라서요 ㅋㅋㅋ 외국어는 악필 아닌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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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우뇌자극 작성시간 11.11.08 한글을 안 쓰다가 쓰면 그리는 수준이 되더군요 이상하게 한자나 영어는 그렇지 않은데요 한글은 엄청 진화된 글자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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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he light 작성시간 11.11.08 음.. 리플들이 본 글과는 그리 상관이 없는데 왠지 재밌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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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rchitect 작성시간 11.11.15 님, 잘못 찾아오셨군요. 님의 심오한 증명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단 두분 밖에 없습니다. 임의의 각의 삼등분 정리를 증명한 김휘암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이재율. 그분들이라면 틀림없이 님의 업적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