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말에 구몬수학을 시작했습니다 고등3학년 교회집사님께서 구몬을 단계별로 마칠껄 그랬다고
저희 아이 초3이면 지금부터 쭈욱 중.고등학교때 속도대비해서 지금부터 시켜보라 했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바로 그 통화한날 생전 저희집앞에 보지도 못하던 구몬부스가 턱... 차려져있었고
저는 테스트만 봐야지 수학만 해야지 했다가 국어.한자 세과목을 덜컹 저질래했습니다
원래 구몬안티, NO 학습지교육을 외치던 저는 저답지 않은 짓을 해놓고 밤에 고민도 많이 하고
지난 몇개월동안 아이 진도로 담당교사와 신경전 벌이며 여기까지 끌고 왔습니다
B단계로 시작해서 C단계 D단계 막바지에 이르러 약분을 하는데 요번에 5번 반복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제가 선생님께 얘기하자 외려 간섭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 수학 로드맵에 구몬이 필요해서 있는거지
철저반복위주의 구몬 커리큘럼에 제 아이를 희생당하게 할 순 없었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조금 불편해지고 아이에게 더 신경써야할 일이 생기겠지만 그래도 외동아이고하니 제가
화이팅하겠습니다 저 잘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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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래의과학자 작성시간 11.02.23 저도 어쩌다 구몬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도 많고 반복 위주고 넘 애는 지겨워하고.... 생각 끝에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과감히 정리하였습니다. 속이 다 후련하네요^^ 계산이 빨라지는것을 조금은 느끼지만 암산위주로 하기때문에 더 오답이 많은것 같아요~~~ 구몬하고나서 기말셤에서 수학을 많이 틀려서 속 많이 상했습니다. 휴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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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누리 작성시간 11.03.01 구몬 학습지는 좋은데요.. 반복없이 하는것으로 가닥을 잡는것도 한방법요.. 전 샘관리없이 교재만 받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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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엽사랑 작성시간 11.03.05 아이가 힘들어 하면 끊어야 하겠지요. 제 조카가 구몬을 하는데 초등학교 6학년인데 중3부분을 하고 있습니다. 4학년 쯤에 약분을 하는데 아이가 시간안에 들지 못하고 한 번에 약분하지 못해 대 여섯 번을 한것 같네요. 아이도 엄청 지겨워 하고 그러나 선생님을 믿고 아이도 양을 줄이고 해서 고비를 넘기고 지금은 열심히 잘 하고 있답니다.
모든 아이가 구몬과 맞는 건 아니니까 아이의 성격과 어머니의 판단이 중요 하지요. -
작성자달성이 작성시간 11.03.06 주위에서는 다른건 몰라도 구몬수학은 꼭 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반복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지금을 위해서 공부르 하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구몬수학, 국어는 많이 추천하는 편입니다. 저희 아니는 4학년이고 지급 5과목 e단계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사교육은 없구요,,, ^^ 잘하는 건지 모르지만,, 그리고 집에서 수학문제집 (점프까지만) 그리고 문제집도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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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달콤도야지 작성시간 11.07.06 한번에 두마리 토끼를 잡을순 없다는 말처럼.. 연산, 창의수학, 사고력수학.. 이 세마리를 한꺼번에 잡기는 불가능합니다.. 한번에는 잡기 어렵겠지만.. 서서히 계획을 잘 잡아서 학습한다면 불가능하진 않겠지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계산력이 아이의 발목 잡는 경우를 많이 봤기에 연산은 결코 손놓으면 안될거같네요.. 저같은 경우에도 아이 3학년에 무수히 많은 계산력 문제집을 풀렸던 기억이 나네요.. 구몬을 하다가 끊었던 시점이라 집에서 할수있는건 문제집 사대는것 뿐이었지만.. 그때의 문제량이 지금은 어느정도 빛을 발해 계산에서의 실수는 거의 없답니다.
찾아보면 좋은 교재는 많고 그보다 중요한건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