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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요한계시록 13장①

작성자우물가탕자|작성시간14.04.07|조회수1,189 목록 댓글 0

666과 적그리스도 13

 

 

 

요한계시록 13장①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2.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요한은 한 짐승이 바다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이 짐승은 계시록 12장에 나오는 용의 모습과 흡사하다.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계 12:3). 큰 붉은 용은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인데, 이 짐승도 열개의 뿔과 일곱 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 용과 거의 같은 이러한 짐승의 모습은 짐승과 용이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2절 하반절이 그것을 설명해 준다.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 짐승에게 주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짐승은 용의 화신이며 따라서 사단이 자기의 목적을 이룰 속셈으로 이 짐승을 세워 자기의 뜻을 이루려 함이 분명하다. 용은 옛 뱀, 곧 마귀와 사단을 상징한다(계 12:9, 20:2). 십각칠두(十角七頭)의 이 괴물은 악한 마귀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도를 박해하기 위해 세운 사단의 걸작품인 것이다.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란 지중해를 중심으로 세상의 왕으로 나타나는 교황권을 암시한다.

 

적그리스도의 지정학적 위치는 유럽의 로마이다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계 13:2)

 

 교황 그레고리 13세(1572~1585 AD)는 날개 달린 뱀,

즉 용을 그의 상징으로 자신의 문장 방패 위에 채택했다.

 

계시록 12장은 분명히 우리에게 용은 사탄의 상징이라고 말한다.

 

교황 그레고리 13세(Gregory XIII)의 용 메달

1582년에 주조된 것으로 그레고리 교황이 달력을 바꾼 해이다.

날개 달린 용이 숫염소를 감싸고 있다. 숫염소도 용도 사탄을 상징한다.

 

몰렉(Molech)에게 아이를 희생물로 드리는 모습.

아이를 불태워 제물로 바친 몰렉(왕상 11:7)은 두 뿔 가진 염소의 우상이다.

(Babylon Mystery Religion p.72)

 

성당 안 교황 그레고리 13세의 무덤

 

바티칸의 교황 그레고리 13세의 기념비 위에 사단의 상징인 날개 달린 용이 조각되어 있다.

  

 

용이 기어나오고 있다.

이 교황은 죽어서도 용과 함께 하고 있다.

 

베드로 성당의 주 제단. 천개(canopy)라고 부른다.

거대한 뱀 모양의 기둥 네 개가 세워져 있다.

 

뱀처럼 구불구불한 형상의 기둥이 있는 이곳이

성 베드로 바실리카 성당 내에서 교황이 그의 일을 하는 장소다.

 

 성 베드로 대성당의 주 제단. 이 성당의 최고 중심을 차지한 천개(canopy)의 형상은

뱀처럼 구불구불한 형상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길이 17m, 넓이 12m, 높이 35m이다.

7~8층 건물이 둥근 천장(cupola)의 중심 아래에 위치해 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의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사 27:1).

 

위에서 내려다 본 주 제단. 네 개의 거대한 뱀 모양의 기둥으로 세워진 제단 정면 앞쪽으로

붉은 빛과 자주 빛 옷을 입은 로마교의 고위 사제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여자는 자주 빛붉은 빛 옷을 입고…”(계 17:4)

 

 

A winged serpent on the door of St. Mary's Cathedral in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의 성 마리아 성당의 문에 있는 날개 달린 뱀

 

 

베드로 대성당 박공(牔栱)에 자리잡고 있는 용

 

아래는 바티칸 베드로 대성당의 사진이다.

이 건축물의 박공(pediment)을 주시해 보라(원으로 표시한 곳).

 

 

 

베드로 대성당 중앙상단의 박공(pediment).

 

가까이서 본 베드로 대성당 전면 박공(pediment).

날개 달린 용이 조각돼 있다. 성경에서 용은 마귀를 상징한다.

 

  고신대학, 대신대학, 영남신학대학 등 에서 『기독교와 미술』과목을 강의하고 있는 서양화가 신규인 교수는 『성경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로마 카톨릭의 총 본산인 베드로 대성당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용이다. 이러한 결론은 이 건축물이 웅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의 전면 박공(pediment)부는 그 건물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 조형물이 자리를 잡는데, 그곳은 개인 주택으로 친다면 집 주인의 문패가 붙는 곳이다. 이곳에 용이 자리를 잡고 있다면 용이 이 건물의 주인이라는 뜻이 아닌가? 성경에서 용 또는 뱀은 사단을 상징한다. 성경 말씀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을 이루는 계시인데 언필칭 기독교 건축물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단의 형상이 중심에 있다는 것은 모순 중의 모순이다. 이러한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있다면 그것은 거짓 기독교이다. 적그리스도의 짓이다. 지금까지 그것을 기독교의 건축물로 알고 있었다면 우리는 속은 것이다. 사단은 속이는 자이다.”(신규인, 『성경으로 보는 서양 미술사』,예영커뮤니케이션, 2007, p.45 )

 

  ‘박공’에는 날개 달린 용뿐만 아니라 ‘독수리’도 조각돼 있다. 용과 함께 있는 이 독수리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구약성경 레위기 11장 13~19절에 그 해답이 있다. 
 

새 중에 너희가 가증히 여길 것은 이것이라

이것들이 가증한즉 먹지말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어응과

매와 매 종류와 까마귀 종류와 타조와 다호마스와

갈매기와 새매 종류와 올빼미와 노자와 부엉이와 따오기와

학과 황새 종류와 대승과 박쥐니라.”

 

  여기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이 가증히 여겨야 할 부정한 새들의 목록이 있다. 그 첫 번째 새가 ‘독수리’이다. 이것은 카톨릭이 계시록 17, 18장의 음녀, 곧 영적 바벨론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폭로하고 있는 것이다(계시록 17, 18장의 '큰 음녀 바벨론'이 로마 카톨릭이라는 사실은 본 게시판 요한계시록 17장 해석에서 상세히 설명했음). 계시록 18장 2절은 큰 도시 바벨론, 곧 바티칸을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말한다.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  속

 

알이랑 코리아 제사장 나라

유석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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