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부터 2022년까지 너라는 사람이 있었구나//
77세 고령인걸 보니 명이 길구나//
세상 인구중에 70 넘은 사람이 그리 많치 않은데/
너의 모습을 보니 90도 가능하겠구나//
그런데 왜 이제야 알게 됐을가//
80억 인구중에 등수를 매기다면 /
40억등, 절반은 된다고 생각하니//
글쎄//
글쎄란걸 보니/ 너도 별볼일 없이 산것 같구나//
그렇게 묻는 너는 누구냐//
응/ 나 세월이란 자인데 /묻는 말에 가시가 있구나/
내가 신과 함께 일한다면 겸비하는 것도 이로울거야//
그러면 그 등수라는 기준은 뭐니/
명예, 경제, 지능지수, 도덕을 말하는거니//
너희 생각은 항상 거기 머물기 때문에 묻는거야/
나의 기준은 만족도를 말하는거야/
별걸 다 묻는다 하겠지만 / 만족을 모르면 헛 살고 있는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20억등 이하일 것 같은데//
지금부터 핏치를 올리다면 /
상승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삶을 돌아볼때 추락은 있겠지만 /
노구를 이글고 상승은 생각할수도 없다//
살아 오면서 가장 힘든때는 언제였니/
부부 생활이 원만치 않을때 같다//
그럼 너는 누구 뜻대로 흘러가니/
흘러가다니/아침에 해가뜨고 해가 지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내가 흘러간게 아니라 떠내려 가는 것은 내가 아니라 너희다//
태양은 항성이고 지구가 돌면서 아침 저녁을 만들지/
태양이 만드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나의 존재는 조물주의 손에서 움직이지만//
너희는 멋대로 살지않니/
그러니 신은 사람을 찿고 있는거야//
그렇게 말하면 우리가 사람같지 않다는 뜻인데/
그럼 우리가 어디까지 사람이고 어디까지 사람이 아니다는 것이지 //
양심이 죽으면 마음이 살려낼수 있지만 마음이 죽으면 양심과 함께 죽는거야//
선물받은 오늘, 어떠한 경우라도 그 속에서 선을 찿아/
기뻐하고 즐겁게 사는게 신의 뜻이라 할수 있지 //
사람의 탈을 쓰고 공감하기는 어렵지만/
수직과 수평으로 관계를 가지며 살아가야 한다는것은 인간의 도리지만/
쉽지는 않다는 것이지요//
높은 산을 정복하면 다음산을 정복하기 위해서 내려와서
다시 올라가야 정상이지 봉우리에서 봉우리로 갈수 없다는 것이지//
나이가 많아 경륜이 있어서 그런지 말은 잘하는구나/
그럼 또다시 보자꾸나//
세월은 내 앞에 있는데 자꾸 거리감이 있듯 멀어저만 가는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