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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 꼴딱 새고 아침해 뜨는 것 바라보며 바에서 나왔습니다. 없는 체력 쥐어 짜서 밤새 노느라 발바닥에 물집까지 잡혔더군요. 어쩐지... 걸으면서 발바닥이 따끔따끔 하더라니... ㅜ.ㅜ;
    아리가 한참 제육을 볶으면서 아침 먹고 가라고 붙잡았는데... 이것저것 줏어먹느라 배 안 고프다고 뿌리치며 나왔건만... 수원 올라오는 길에 허기가 느껴지며 두고 온 요리들이 눈에 밟히더군요. 흑~ ㅜ.ㅜ;
    간만의 광주행, 즐겁게 잘 놀다 왔습니다. 아리와 세실과 홀딩 못 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언젠가 또 기회가 되겠죠. ^^ 파티 준비하고 진행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연휴 푹~ 쉬면서 체력 다시 충전하길 바래요. ^^
    작성자 아모스 작성시간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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