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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월드컵이 시작되자 자꾸 생각나는 게 하나 있어요. 2002년 동호회 분들과 전대후문에서 상무공원에서 금남로에서 심장이 터져라 응원했던 대사건…. 사랑의 기억보다 강한 건 없는 줄 알았는데 요놈의 골문을 향해 대~한민국을 외쳤던 동지와의 열정에 대한 기억이 더 강했던 것이었지요. 그 때 함께 했던 붉은악마들은 오늘은 누구와 같이 대한민국을 외칠까…. 보고잡다!..... 오늘 같이 응원할 여러분들도 아마 다음 월드컵 때엔 제 그리움의 대상이 될 거여요…….. 작성자 (Ever Dance)늘춤 작성시간 1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