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바뀔 무렵 눈은 일기예보보다 훨씬 많이 우리를 찾아 왔었지요. 가는 해 오는 해 길을 막으며 두껍게 두껍게 그렇게.. 달력을 내리고 빈 벽의 빈 못을 바라봅니다. 마흔 번이 훌쩍 넘게 해가 바뀌는 걸 겪었지만 최근에는 못 견디게 허전하군요. 목화솜 같은 두껍고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때. 새해라 하지만 아직 지난 해와 헤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새해를 올해로 올곧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요. 작년에 내렸던 눈이 응달에 수북이 쌓여 있다는 것. 마음의 응달 진 곳에 새해의 태양이 비추었으면 좋겠습니다. 간지러워 웃음이 날 정도로 따뜻하게,,, 작성자(Ever Dance)늘춤작성시간11.01.04
답글그러게요..^^ 공감작성자하울(24기)작성시간11.01.04
답글와우~~~ 늘춤님 글씨 넘 멋찌게 잘쓰신다...... 작가 하셔도 될듯 싶네요... 늘춤에게도 올해는 따뜻한 햇님이 찾아 올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준비하셨던거 모두 이루어 지길 기원할게요 아마도 올해엔 다 이루어 질거에요 답답하시면 마얀에 놀러 오셔서 저랑 쇠주한잔 찐하게 마셔요. 저 주사부릴지도 못르니 맘 단단히 먹고 오세요^^*,,주사부린다고 버리기 없기에요 버리면 얼러 죽음 ㅋ0ㅋ, 조만간에 다시 한번 뵙길......작성자따도남키오(26살)작성시간11.01.04
답글오래는 모두 따뜻한 새해보내세요~~작성자24기(파란)작성시간11.01.04
답글수뷱이 쌓인 눈은 언젠가 녹아 사그라 집니다.. 눈과 함께 다 녹여 보내 버리시고 아름다운 새해를 맞이 하게요~~ㅋㅋ작성자soo012*운영진작성시간11.01.04
답글데이지님은 왜 이케 일찍 잉나써여?? ㅋㅋ작성자soo012*운영진작성시간11.01.04
답글간지러워 웃음이 날 정도로 따뜻하게,,,홧이팅~!!!작성자soo012*운영진작성시간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