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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여대 '사랑의 엽서` 공모전
    대상작 입니다

    제목:♡어머니♡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나한테 밥 한번 사준 친구와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어머니"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은 없
    작성자 아 리 ♡ 작성시간 13.08.01
  • 답글 아우~~ 무장해제 하게 만드네요. ㅠㅠ 작성자 스파이키 작성시간 13.08.06
  • 답글 풍님이 올려주신글 따왔어요~ 작성자 아 리 ♡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8.01
  • 답글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 적은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어머니" 걱정 제대로
    해 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 한 잘못은
    셀 수도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알게되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어머니"에 전부 알지 못해 죄송합니다.
    작성자 아 리 ♡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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