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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몇 해 전 석양 무렵,
북태평양이 광활하게 전개되어 있는 청산도 최남단 절벽 끝에서
낚시대를 접으며 맹세하였다.
바다, 그대 위에 요트를 띄우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하지만 매년 가을, 살 오른 돔이 남하하는 풍어의 계절이 오면 그 맹세를 깨뜨리곤 하였다.
올해도 그 다짐을 잊지는 않았으나 실행은 못하겠다.
마음은 이미 짙은 푸른 바닷가!
바다에서 돌아오면 겨울일테니 가을의 마얀을 들러볼 생각. 오늘... 작성자 (Ever Dance)늘춤 작성시간 13.11.08 -
답글 사진이 뽀얗네요~ㅎ 작성자 아 리 ♡ 작성시간 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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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늘춤님 글엔 그림이 있어요~ 아름다움이 있고 마음이 있고 상상이 있고...
중독성이 강하죠~~
자주자주 냄겨주셍! 작성자 아 리 ♡ 작성시간 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