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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누구도
붙잡을 생각
아예 안 해도 좋다.
당신의 마음이 머무는 곳,
나는 흔적(痕迹)도 없고
사랑의 열매는 전설(傳說)처럼 아득하나
홀로 사랑하다 영혼(靈魂)까지 빼앗겨
생명의 기운은 소진(消盡)해도 좋으니
아이야,
태양(太陽)처럼 혼(魂)을 태우며 가자.
착어(着語) : 유행가 같은 세상에
유행가 가사 같은 시를 하나 쓰고자 했는데
그 소원 이루려나보다.
시가 아닌 3류 대중가요 가사 같은
하소연일지라도 열구름과 같은 세상에서
사랑에 애가 타는 이들을 달래는
노래나 되었으면 좋겠다.
살사의 춤사위가 이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아리님이 시를 좋아하신데서
한 편 올립니다.
작성자
금시조(金翅鳥)
작성시간
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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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좋군요
작성자
풍뎅이(47기)
작성시간
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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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처럼 아름다운 사랑은
현실이 아니고
이상이고 환상이에요.
시처럼 아름다운 사랑이 자신의 이상이라면
그것을 기다리는 것이 행복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이야기하는 시속의 사랑은 우리가 생각하는
서로가 즐거운 사랑이 아니라는 의미에요.
대부분 시속의 사랑은 짝사랑이거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많아요.
아마 그 이유는
현실 속에서 좀처럼 존재하지 않는
사랑이 예술적이기 때문일 거에요.
예를 들면,
한없이 기다리는 사랑이기에
행복하다든가
아리님은 현실적이고 행복한
사랑을 하세용^^-^^
섹시한 살사의 춤사위처럼
살랑살랑 엉덩이를 흔드는 바차타의
고혹적인 춤사위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작성자
금시조(金翅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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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희망이 있는 한 그 안에
삶은 아름답지않을까요ᆢ
시처럼 아름다운사랑
을 기다리는 지금이 더없이
행복할지도ᆢ^^~
작성자
아 리 ♡
작성시간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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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시 같은 사랑'
그건 거의 아픈 사랑,
한 쪽만의 사랑 ,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
상기한 시의 화자도
전설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을 하다가
영혼까지 빼앗겨
생명이 소진할 정도로
아파서 울고 있어요.
아리님,
'시처럼 아름다운 사랑'은 거의 없어요.
그러나,
'시처럼 치열한 사랑'은 가능할 것 같아요.
작성자
금시조(金翅鳥)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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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아이야
태양처럼 혼을 태우며
가자.
가슴이 뭉클하네요
작성자
아 리 ♡
작성시간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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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ᆢ
작성자
아 리 ♡
작성시간
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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